일찍 퇴근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다.

원래 하던일 이외에 점심먹고 긴급투입되어서 외근을 나갔는데
-덕분에 좀 꿀꿀했다..ㅤㅊㅞㅅ..ㅤㅊㅞㅅ..

2가지만 처리하면 되는것이였다.

첫번째..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았다.

두번째 작업부터 먼저 시작 - 1시간만에 해결..

다시 첫번째 일.. 오홋..조금만 더하면 될것 같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조금만더..


ㅡ.ㅡ;; 뭐냐 이거 왜 안되냐?

6시엔 퇴근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시간은 점점 흘러 흘러..

이방향으론 안되겠구나...이차 대안 방법으로 작업시작...(이게..완전 노가다라..안하고싶었다..흑흑)

겨우 해결하고나니 10시....


ㅡ.ㅡ 젠장..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싶었단 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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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편린

.

2006. 3. 18. 23:31
오늘처럼

하루종일

집에 있을때

아무도 연락오지 않는날은

기분이 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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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도는듯하다.

눈뜨고 일어나서

출근해서 일하다가

퇴근해서 집에오면

잠시 서핑하다 잠들고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스트레스가 슬슬 쌓이는데..

캬오~~

이번주말에는 어떻게든 좀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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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편린

부글 부글

2006. 3. 15. 15:02
무좀난 발가락은 가렵고

옆에서 통화소리는 짜증나고

일은 진척이 안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다 거슬리기 시작한다.


부글 부글..


심호흡 한번 크게하고

씨익 웃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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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고

나 우울해~ 하고 써 놓으면 뭐할꺼야

그냥

하하 웃자고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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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편린

목요병

2006. 3. 2. 16:34
어제는 꼭 오늘이 일요일 같이 느껴지더니

목요일 주제에

월요병 흉내를 내다니



쉬고싶다..

큰일이네..

이번달엔 주말 출근도 불사해야 할지 모르는데...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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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에 같이간 선배의 별명은 '엉털'이다.

-엉덩이까지 털이 나다 , 인지, 엉덩이에도 털이 있다. 인지..암튼 줄여서 엉털이다. ㅋㅋㅋ
형~ 혹시나 이글 보더라도 나 미워하지 먀쇼~ ㅋ


별명이 붙게된 계기는
학교 동아리 생활하다가 술마시고 선배들하고 같이 사우나에 간적이 있었는데

몇일 지나고 동기인 누나가 형한테

'K야 저기..궁금한게 있는데......아..아니야'
'아. 뭔데 빨랑 말해!'
'저기.....선배들이 그러는데...정말 엉덩이에도 털이있어?'

그뒤로 '엉털'이 된 선배..

...

스키장에서 작은 충돌사고가 일어나서 의무실로가서 파스를 바르는데..

첨엔 상처가 잘 안보였는데..파스를 바르니까 붉게 상처가 잘 보인다..

'형 꽤 많이 다쳤나보네?'

파스를 발라주던 간호사왈
'이게..털이 파스때문에 딱 붙어서 더 잘 보이는걸꺼에요'

사실..파스를 바르고 문지르는 모습을 보며서 속으로 큭큭 댓다.


보통 맨소레담 같은 파스를 바를때 손바닥으로 동글 동글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하는데..
이 간호사는..머리 가르마타듯이..털이 가지런하게 마사지를 해준다...

상상이됩니까? 다리털을 가르마 탄다는게?

'아 나는 간호사가 젤 싫어'
'아니 왜?'

'어릴때 주사맞으러가자나? 그러면 간호사들이 돌아가면서 놓는거야 그리고는 저쪽 구석에서 킥킥대고 웃어'

어린맘에 상처를 많이 받은형..ㅋㅋㅋ

..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다행이 타박상 정도인듯 하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하네.

형~ 담에또 같이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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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지산 리조트에 갔었다.

지산리조트는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조금 늦게 도착하게되었다.
후배가 아는 샵에서 장비를 빌렸는데....여엉~ 맘에 안든다. 바인딩도 뭐이래..부츠도 낡았고..ㅡ.ㅡ;;

사전 정보로는 탈만한 리프트는 1개뿐이라고 하던데..그게 어디일까?

그래서 쭈욱 한번씩 둘러보기로 했다. "슬로프 투어!"


첫번째 중급이라면서..뭐이리 짧은거야..두번째도..뭐 그닥 맘에 안든다..

세번째...리프트도 길고..괜찮겠다.....어? 어? 근데 이 냄새는??????


가장 맛있는 라면 사진 재활용 :)


그렇다.. 솔솔 풍겨오는 냄새는 라면이였다.

분명 출발하기 전에 우리동네에서 냉면 한그릇씩 배부르게 먹고 출발했고 그렇게 배가 고프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입에 군침이 돈다. 허기가 갑자기 몰려온다. 날씨가 그리 춥지도 않았는데 따뜻한 국물이 .....헉헉..


몇번 타고 밑에 내려가니 스키샵을 소개해준 후배가 잠깐 얼굴보러 왔다고해서 우동한그릇을 먹었다.

좀쉬고 다시 올라갔는데 ....

역시나 라면냄새는 또 허기를 자극한다. ㅡ.ㅡ;; 이게 무슨 조화인가..


분명 리프트 하차 하는 쪽으로 라면냄새가 빠져나가게 환풍기가 있을꺼라고 다들생각했다.

...

'형~ 라면 먹을껀데 먹을꺼야?'
'안먹어'
.
.
'후루루루룩~'
'형 한젓가락만 먹자'
'ㅡ.ㅡ^ 안먹는다며!'
'에이 한젓가락만..'

이역시..라면의 신비..

...

이글을 쓰면서...무척 배가 고프다..ㅡ.ㅡ;; 뭐냐..이거 자폭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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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별 글 쓴것도 없는데

카운트가 꽤 늘었다.

무슨일이 일어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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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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