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중에 아직 미혼이 세명 있는데 - 그중 하나가 나다 ㅡ.ㅡ;;

오늘 청첩장이 들어왔다..............휴우..........짜식...가는구나.

내가 대미를 장식(?)하게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훔...그나 저나 쌍춘년이라고 올해 정말 많이도 간다..
물론 잘 골라야 하지만 말이다.

여기 저기 적립식펀드에 대한 책들이 많으나 (읽어보긴 했다) 공부해서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추천해주시는분이 있어서 그대로 가입하기만 했는데
5개의 펀드중에서 최근에 가입한 하나 빼고는 수익율이 괜찮은 편이다.

평균 9% (3%~17%)

1년짜리 5.1% 의 예금보다도 훨씬 많은 수익율이다. 단순비교로만 해도 거의 두배인데 투자기간까지 계산해본다면 두배가 훨씬 넘는다.

단...주가가 폭락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긴하지만

적금붓는것보단 확실히 괜찮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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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씨가 꾸물 꾸물 오전에 비도 살짝 내렸었다.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시청쪽으로 산책을 갔었는데 그날따라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아마도 덕수궁 단체관람객들이였던것 같은데...

시청앞 광장은 분수가 날리고, 한켠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뭔가 진행중이였다.

구경을 하러 갔더니 월드컵 D-30일 기념 행사의 리허설이 진행중이였는데 한떼의 여학생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무대위엔 처음보는..그러나 금새 누군지 알 수 있었다. 앞에 학생들이 소리를 지르니 말이다. 후훗..

슈퍼 쥬니어라고 이름만 들어봤지 보기는 첨보는데....그들의 리허설이 끝나고 쥬얼리가 나왔다. 얼~ 라이브로 리허설이라니..

점심시간이 종료되어 다시 사무실로 가는데..아까 슈퍼주니어 앞에서 소리 지르던 같은 교복의 아이들 무리가
'에이..가기 싫은데..가야하나.'하는 표정으로 천천히 가던중..가장 앞에 여학생이 전화를 하다가

"뭐야? 슈퍼주니어?" 어휴...깜짝 놀랬다..목소리 정말 크더라..
그러더니..전속력 모드로 우다다다 달려가기 시작하더니.. 스무명 남짓하던 여학생들 모두다 '왜그래? 뭐? 슈퍼주니어?'그러더니 우다다다 달려가더라..

신기한 지고...기껏해야 동방신기 팬들이나 그러려니 했더만..이름만 겨우 들어본 아이돌밴드의 팬들이 저리 난리 법석이라니..

무슨 노래를 부르나 한번 찾아 들어보기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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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LR Club

작년에 노량진 대성학원에서 먹었던 '무지개 외식'이 맛없다는 글을 개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게 벌써 반년도 전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어떤분이 -관계자로 추정- 쪽지를 보내더군요
그 글이 검색되어서 자신들의 이미지에 손상이 간다고 말이죠.
... ...
맛없는 도시락 맛없다고 하지 맛있다고 하라고 강요하는게 어딨냐고 말이죠.
그랬더니 오늘 확인해보니 '명예회손성 포스트' 라고 게시 중단을 시켜버리는군요.


블루문님의 우노헤어 관련글 삭제때도 그렇지만.....네이버 참...거시기하다..

수많은 맛집 소개 블로그뿐만 아니라 당장 나만해도 소문듣고 가봤는데 별로면 별로라고 쓸텐데..

그런데...이글루가 SK쪽으로 넘어간이상..남의집 얘기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밀려온다.

그나저나 맛없는집 맛없다고 쓴게...법적으로 문제가 되나? 궁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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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에서 렌즈 사용기를 읽다보니 어느샌가 장터에 매복을 하고..
중고 내수 시세의 정품 매물이 나오자 그날 바로 거래해버렸다.

이번주말에는 가지고 있는 렌즈들 모두 들고서 비교해봐야지..

ㅡ.ㅡ;; 어느새 렌즈가 4개라니.

Nikkor 50mm 1.4D : 이건 꼭있어야 하고..
Nikkor 28-70mm 3.5~4.5D : 이건 카메라 구입할때 달려온거라 판다고 해도 몇만원 안될꺼고..
Nikkor 24-85mm 2.8~4D
Tamron 24-135mm 3.5~5.6

화각대가 겹치는 두렌즈..아니 28-70까지 세개의 렌즈가 화각대가 겹치나?
세 렌즈 모두 주말에 테스트 해보고 다른주인에게 넘길건 넘기고 그래야겠다.

어딘지 모르게 2% 아쉬운 탐론때문에 구입한 24-85지만 두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더불어..28-70으로 그냥 쓰고 두개 팔아서 70-300같은 망원하나 장만하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으흐흐..장비탓하는거 보니 아직 멀었나보다.

공연안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entaportrock.com/

1999년 송도 트라이포트 락페스트벌때 우비하나 입고 뛰어다니던 때가 생각난다.

잠시 비가 그친사이에 드림 시어터의 연주를 듣고 텐트로 돌아와서 동호회 사람들과 쉬다가 밖을 내다보니..

여기저기 둥둥 떠다니는 텐트들...무릎까지 잠기던 폭우.. 새벽에 긴급대피했던 어떤 초등학교..

그래도 나름 재미 있었는데 우후~~

이번엔 비안오고 재미 있었으면 좋겠다. 아잣!!

Placebo, Franz Ferdinand, Dragon Ash, Story of the Year, Snow Patrol, Yeah Yeah Yeah's, Junkie XL, Black Eyed Peas, 넥스트 등이다. 이상이 1차 라인업.
-From 니야님
2차라인업은 누구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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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요~ 대요~ 대요~ 대요~


지름신 강림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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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못할것이 무엇이겠느냐.



다만...

이불속에서 나오는것이 힘들뿐 :)


5월 연휴의 시작에 한발짝 다가왔다...그중 이틀은 각기 다른 체육대회가 계획되어 있고

하루는 결혼식-그것도 비슷한시간대에 두건이라 고민중

날씨가 좋길 빈다.


8일 시연회인데...주말 출근이라는 복병이 출현하지 않길 빈다.

-어디선가 받은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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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은

될대로 되라 들이 밀기도 하는데

아는 사람은

그게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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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결혼식에서 뭘 잘못 먹었는지..

심하진 않았지만 살짝 장염의 증세가 보이더니

오늘까지 여파가 온다


평소먹던 밥의 절반을 펏는데 그나마도 반도 못먹었다.

그런데 배가 안고프다.


몇달전에 이러더니 또 그런다..

살찌는걸 몸에서 거부하는건가...스트레스 때문일까?


맘이 편해야할텐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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