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처음 사온날 살짝 시원할뿐  미적지근한 상태에서는  하우스맥주맛에

우왕국!!  이였는데


두번째는  시원하게 해서 거품없이 따라마셨더니...응? 응?  맛이 이상하더니

세번째는  적당히 거품이 있게해서 마셔봤는데 거품이 없을때보단 나은데 처음같은 맛은 못느끼겠네요.


이거 적당히 미지근하게 해서 마셔야 하나...ㅡ.ㅡ;;


맥주의 온도가 맛을 좌우한다지만

그래서 어떤분들은 별맛없다고 하시는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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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맥주 한두캔은 비치를 하는편입니다.
호가든을 좋아 합니다만 동네에서 쉽게 살 수 있는게 아니라서 좀 비싸지만 한주에 한캔 먹을까 말까하는 음주량이기도 하고 이왕이면 맛있는 맥주 맥스를 주로 사다놓는 편입니다.

그러던중에 맥스 스페셜이 한정판으로 (과연 얼마나 한정?)나왔다고 하고 주변사람들도 맛있다는평에 귀가 팔랑 팔랑~
퇴근길에 마트에 잠시 들려서 맛이나 볼겸 한캔이나 사볼까 하다가  맥주컵 패키지가 보여서 집어왔다.

6캔과 컵이 들어 있는 패키지
컵의 라인이 예쁘네요 ㅎㅎ


좀 차게해서 먹고 싶었지만 배가 고픈관계로 컵과 캔을 냉동고에 잠시 얼린뒤에 마시게 되었는데
이거 맛있습니다!!

하우스 맥주 맛이랄까? 괜찮은 맥주맛입니다.

한캔이면 알딸딸하니 적당히 기분이 좋아지는 경제적 음주량을 가진 저한테 잘 맞네요

한정판이 아니라 정식제품라인으로 출시를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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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마눌님께서 피자먹고싶다 하여 광고중인 제품 으로 주문...일단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맛있다는..일부의견 ..
일부 블로거들이 피자한판 쿠폰획득을 위해서 맛도 없는데 맛있다 칭찬하더라..가 많이 보이고
순한맛인데도 맵다.
이거먹고 설사했다..일부..

뭐 먹고 죽기야하겠어..호기심 가득하여 주문!!!


고기를 올리고 피자를 구워서 그런지 군데군데 탄자국..뭐 먹고 암걸리진 않겠지?  ㅡ.ㅡ;;

조명발에 좀 화사하게 찍혔는데 실물과 다릅니다..ㅡ.ㅡ;;


일단 살짝 맵습니다.  닭고기는 불닭 생각하시면 비슷하겠네요.. 불닭보단 덜맵지만..

약간매운맛과 더 매운맛(?)이 있는거 같은데 먹고 탈날까봐 덜매운거로 시켰습니다.

뭐..그냥 먹을만합니다.......나름 매콤한데..치즈는 별로 없고...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주문하겠냐고 물으신다면..그냥 평소대로 리치골드 고구마 두줄 시켜 먹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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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 처음 이사온날 대문앞에 전화번호가 붙어 있던 BB*치킨은 전에 살던 집에서도 종종 맛있게 시켜먹던 브랜드의 치킨이라 시켰는데....아..지점마다 다르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세상에 그렇게 맛없는 치킨은 처음이였다.  바로 전화번호를 찢어 버리고는 다음날 사야 하는게 있어서 마트를 다녀오다가 길에 보이는 치킨집에 들어가 전단지 하나 달라고 한게 위드치킨이였다.

지금 홈페이지를 조회해보니 지점등록도 안되어 있고 첫주문을 한뒤 먹고나서 쉬고 있었는데 메뉴가 괜찮았는지 묻는 전화가 온걸보아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지점인듯하다.

그뒤에..아마 두번째 주문인듯하다. 지난 일요일저녁 몇일전부터 치킨이 먹고 싶어던 차라 주문을 했었다.


순살 치킨인데 한입에 먹기 적당하니 맛이 괜찮았었다.

집사람이 계산을 하더니 백원짜리 동전 하나를 내게 건네었다.

'이게뭐야?'
'전화비래'

주문하느라 전화비가 들었을테니 그걸 돌려준듯하다.  ㅎㅎ

아마도 지점만의 개별 마케팅이 아닐까 싶은데
나름 신선한 마케팅이라고본다. 닭을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다른 치킨집을 개발할까 했는데 당분간은 위드치킨만 시켜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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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5의 푸딩을 먼저 접했었다. 처음먹어보는데 맛이 있었다.

파리바게트에서 우유푸딩이 출시되었다. 현재 기념으로 우유식빵도 같이 주는 행사를 하던데

그 행사 시작 전날인가 맛이나 보자고 두병사서 집사람하고 나눠먹었는데

아..살짝 아쉽다. 



보글 보글 끓인 냄비라면   VS  뜨거운물 부은지 2분 30초쯤 지난 컵라면정도의 차이랄까?

우유푸딩을 한번도 안드셔봤다면 어떤건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는것도 좋겠다.
나름 맛있다.

그러나..패션5를 먼저 접한 나로서는 많이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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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 버거는 수제버거로 알고 있었다. 내 머리속의 수제버거 개념은

수제버거 = 패티는 고기를 갈아서 직접 굽는다.

어제 지인이 아는분들과 크라제 버거에서 식사를 했는데 뼈같은 이물질이 나왔단다
 -  아마 좀 덜 갈린듯???

점장을 부르자

점장이 와서는 죄송하다며 이게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빵과 패티를 받아오는데 그곳에서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라는 말을 하네요.

받아온다고요?
여기서 만드는게 아니고요? 라고 물어보니 빵과 패티는 공장에서 들여온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햄버거 만드는데 패티와 빵 빼면... 여기선 야채만 넣는단 소리???
라고 했다는군요.

공장에서 받아다가 만들어 주는거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버거와의 차이점이 도데체 뭔가요??????
주문시키면 그때 만든다는거? 

웬지 속은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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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거리엔 사람들과 연인들로 붐볐다. 하지만 나의 갈길은 아내가 있는 조리원

저녁시간이되어 무엇을 먹을까..고민하다. '마포구청 맛집'으로 검색해보다 보니 눈에 띄었다.
이글루스에서 몇번 보고선 기회가되면 가보자 했는데 오늘이 그날인거지.. ㅎㅎ

지도를 살펴보니 그닥 멀지 않은듯해서 대충 살펴보고 나섰는데..길을 잘못들어서 좀 헤멧다.
바닥에 "학교앞 천천히" 글자가 보이자 얼마나 반가웠던지..

들어가면 테이블이 있을줄 알았는데 거기는 주방이였고 테이블은 한층 아래에 있다.

돈까스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보니 메뉴판 읽는 재미가 소소했다.

메뉴

메뉴


지하 이다보니 보이는 줄을 당기면 출동하시는듯..ㅎㅎ

두리번거리다보니 시계가...어라..ㅎㅎ
점심을 늦게먹었더니 저녁도 늦어졌네..
스프는 담백하니 좋았다. 맹숭맹숭한것도 같지만  담백한게 더 좋은듯
샐러드 드레싱이 좀 모자른듯 했지만 그냥 먹기로했다.

아삭하니 맛난 돈까스

처음들어갔을때는 한테이블에 연인밖에 없었는데 식사중에 자리가 다 차서 후닥 먹고 사이다 한잔 마시고는 팝콘 한봉지는 들고나와서 아내와 나누어 먹었는데 팝콘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아주 아주 끝내주게 맛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정성이 묻어나는 기분좋은 식사를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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