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스마트폰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얼마전 카카오톡이 취약하다는 기사가 나왔고 그에 대한 반박기사를 보자면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323151957

카카오톡 해킹 논란이 커지자 해당 실험을 진행한 보안업체가 해명하고 나섰다.

 “마치 커피숍 등 어디서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식으로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의 해킹은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 고도의 기술을 가진 해커들이 시도했을 때 가능하다는 얘기”라며 “그런 식으로 해커들이 시도했을 때는 사실상 못 뚫는 서비스가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카카오톡만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기사도 나왔다.

http://news.nate.com/view/20110323n29511

망에 과부하가 걸린 이통사들이 이번에는 카카오톡에 ‘딴죽’을 걸고 있다. 급증하는 카카오톡 사용자들 때문에 데이터양을 감당할 수 없다며 사용 제한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쏟아져들어오는 데이터양 때문에 망 전체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도 “카카오톡 때문에 데이터망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


사용자가 데이타 요금을 안내고 공짜로 쓰는것도 아니건만 ㅎㅎ


해킹은 쉽게 누구나 가능하지 않습니다. 무선인터넷이 보안에 취약하다고 하지만 전문가가 볼때나 그렇지 아무나 남의 데이타를 까보는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특정조건에 전문 해커들이나 가능하단 얘기지요.  해킹과 보안은 창과방패이니 좀더 안정된 서비스들이 개발되겠지요. 현재 상용서비스들은 안전하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기사에나왔었고, 제기억에 '낯개보다 묶음이 포장을 따로 해야 해서 포장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라고 마트측에서 해명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러네요

한개는 900원

3개는 2,880원

묶음 포장 단위가 3개, 6+1 개 (가격은 7개보단 싸고, 6개보단 비싼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12개 였던것 같은데  12개짜리는 저렴했습니다.

제품에 상세 명세까지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물먹는놈이 뭐 거기서 거기지 않겠습니까?
어쩌면 개당 가격은 1,000원쯤 하는데 일정기간 특별하게 900원에 파는것일 수도 있겠습니다.(사진을 줄여서 그런데 잘보시면 기간이 있어요)

항상 물건을 덥석 카트에 넣기전에 가격표, 원산지, 성분표를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하겠지요.
어떻게 도주했냐는 질문에

침투한 경로 그대로 되돌아 나갔다...라는데  피식 웃겼다.

좌초설, 충돌설, 어뢰설 ...등등등... 어떤게 진실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국방부의 발표 자료보다  인터넷에 떠도는 설설설 자료들이 쏙쏙 이해가 잘되는 이유가 뭘까?
부팅을 하고 습관처럼 네이트온에 로그인을 한다.

쌩뚱맞게 네이트 메인 페이지가 열린다. 부팅이 완료가 안된상태라 버벅댄다.
핫클립도 보는 옵션으로 했다가 어차피 메일확인은 해야하니 메인보는거로 해두긴 했다만
짜증나서 고객센터에

이거좀 안뜨는 옵션이 없냐고 물으니 이런 대답을 해왔다.


문의하신 네이트온 로그인 시 메인 창 노출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네이트온과 네이트 서비스는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여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회원님에게 개인화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이트온 로그인만으로 네이트 메인에도 로그인되도록 하여,
바로 커넥트 서비스를 만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나
네이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셨던 회원님에게는
오히려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네이트온 로그인 시 네이트 메인페이지를 바로 보여 드리고자 했던 이유는,
메인페이지의 '네이트커넥트’ 영역에서 대화명을 변경한 네이트온 버디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버디들과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넥팅'기능이 제공되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틀이 마련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전에 제공하던 핫클립 정보와는 달리, 메인페이지에서는
‘나’ 와 ‘버디’와 관련한 정보와 기능, 더불어 싸이월드 일촌의
새 정보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네이트온 버디와 싸이월드 일촌 관리가
필요하신 모든 회원님께 유용하리라 판단하였던 것입니다.
 
의견 주신 부분은, 모든 네이트온 이용자가 최대한 불편없이
네이트온을 쓰실 수 있도록 고민하는 데에 좋은 자료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여 더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네이트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드린 내용으로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그냥 참고 써라인가?  커넥트 이거 트위터 따라한거 같은데

커넥팅 몇번 하면 네이트온 친구들한테 차단당하기 딱 좋다.

이유를 알고 싶으면 1분 단위로 커넥팅 몇번 해보시길

ps. 핫클립과 메인보기 이외에 모두 안보기 옵션을 추가한 패치가 있다.
      압력을 넣었는지 개발자 홈페이지에선 받을 수 없지만 검색하면 나옵니다.


SKT에서 공식적으로 USIM 이동 방법에 대해서 안내문서를 대리점에 내려보내자
이걸 KT쪽에서 치사한짓이라고 언플을 한모양이다. (내가 보기엔 그렇다.)

'타사 이용 신청' 으로 구글링을 해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SKT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어한다는걸 알 수 있다. (반대로 KT에서 옴니아 쓰는법 같은건 잘 안보인다. 물론 가능할꺼로 보인다. ㅎㅎ)

먼저 이에 앞서.. KT는 USIM 으로 '때문에' 광고질 한거 까먹었나?
USIM만으로 친구의 최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그 광고말이다.

요새 3G폰들은 어느 통신사에서 구매를 했던지 타사 이용신청만 하면 USIM만 바꿔 끼우면 사용가능하게 되어 있다. 물론 일반 폰들은 이렇게 쓰면 안되는것도 많고 불편해서 실험적인 글들만 몇개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설정만 해주면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USIM만 이동하는거 합법적이고 아무런 문제도 없다.

자...다시 아이폰 문제로 돌아가보자.

내경우 온가족 할인으로 50%를 받고 있는 상태라 이번달 어머니폰과 내폰 요금을 합쳐 1만7천원이 청구되었다.

내가 아이폰 쓰고싶다면
KT에서 개통해서  3달뒤 해약 하고 SKT로 옮겨오는게 총비용으로 계산해봐서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온다면

이런경우  USIM만 바꾸면 된다는걸 어디서 들었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하면 되는건자 SKT 고객센터에 문의 하며 안내해줘야 하느게 맞는거 아닌가?

반대로 SKT에서 옴니아2를 개통했는데 KT에서 사용할 방법을 묻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KT는 나몰라라 할껀가? 업무메뉴얼을 만들어서 대리점에 내려보낼것인가?


KT로 개통해서 SKT로 쓰겠단 사람이 계산기 안두들겨보고 SKT에서 꼬신다고 넘어가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일단 SKT는 씹고 보자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다.

그만큼 SKT에대해 애증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평소에 잘좀 하지...
어제밤 MBC PD수첩에서 4대강에 대해서 파헤치더구나.
4대강 추진 하는 사람들의 대답은 완전 병맛이던데

그런데 그거 관련해선 이오공감에선 글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 구독중인 RSS에서도 안보이고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도 잘안보이고

그저

2PM의 재범이가 미국에 가버렸다는 얘기들이 보이더구나.


지금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니?  
GOD라는 아이돌 그룹혹시 기억하니?
2PM을 대체할 아이돌은 금방 또나올꺼야

근데  4대강 살린답시고 파헤쳐 버리면 그걸 대체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뭐 법보단 주먹이 가깝다지만 요샌 법이 더 가까운거 같아. 법대로 해버리면 만사오케이
악법도 법이다 라고 말하신 냥반이 지금도 그런 소리를 할란가 모르겠어
악법은 고쳐야 한다 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교통사고나면 목청 큰놈이 이긴다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이 공사 현장이다. 토요일 아침 늦잠좀 자려고 하면

7시쯤 잠결에 마이크 방송 소리가 들린다. 국민체조도 하는것 같다. 아마도 아침조회?
늦잠을 좀 자고 일어나보면 쿵쿵 작업중이다.시끄러워서 공사장쪽 창문은 닫아두고 있다.
그러다  순간 적막할 정도로 조용해진다.  아...12시구나..
다시 1시부터 6시까지 쿵쿵쿵쿵.

뭐 그냥 그러려니..공사하는데 소리 안날 수는 없자나. 다행이 일요일은 쉰다.
전세사는거니 뭐 보상받아도 나한테 돌아오는건 없다.

평일은 모르겠다만 토요일에 아침부터 마이크로 떠들면 민폐아닌가. 공사장 소음보다 그게  시끄럽긴했었다.

그리고 그주쯤해서 해당 공사장의 소음피해에 대한 주변 주민들의 민원 소송  뉴스가 방송되었고, 집사람말에 의하면 주민중 누군가  시끄럽다고 욕을 한모양이다.

그리곤

거짓말처럼 공사 소음이 줄어들었다. 아침 조회소리도 들리지 않고
철파이프 집어던지는 소리도 줄어들었다.

창문을 열어놔도 예전만큼 시끄럽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나에게 불리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따지는 사람들이 좀 유별난게 아닐까 싶었는데 겪어보니 그게 아니다.

작은 목소리일 지언정 내가 해야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메인페이지 상단에  배치되어 링크를 누르면

네이버다음은 추모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트는 메인 페이지 디자인은 수정했으나 검색결과만 노출된다.

네이트는 추모 페이지 링크를 찾기 어려운 위치에 배치했다

추모글 남기기 버튼을 눌러야한다.




이미 한번 해본 경험들이 있어서 인가보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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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기사를 접한 분들은  김민선이 기자회견이라도 한줄 알꺼다. 실제 그런줄 알고 계신분도 봤다.

'김민선+청산가리'로 최초 기사를 검색해보면 이렇게 나온다.
미니홈피 사진첩에 소 사진을 올리고 미국산 쇠고기 사태에 대해 짚었다. 그는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채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면서 "제발 우리를 두고 도박같은거 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현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가했다.
http://news.nate.com/view/20080501n14157
미니홈피에 쓴 내용이다[각주:1].
즉, 최초 기사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김민선이 뭐라고 했는지 알 수 가 없다. 연예인 미니홈피를 맨날가서 쳐다볼일도 없고 말이다. 따라서 이 소송은 해프닝으로 끝날꺼라 예상되지만 참..어이가 없다.

정작 소송을 당해야 하는것은 어디일까?

안전한 미국산 소고기만 수입되도록 일처리를 하지 못한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게 아닐까?
현재도 미국산 소고기는 검역 불합격 1위를 달리고 있다.

촛불집회전부터도 미국 소고기의 이미지는 그닥 좋지 않았다.
2006년도 기사들 살펴보면  다이옥신이니 뼈조각이니 그닥 좋지 않은 이미지는 계속 이어져왔다.
제대로 검역해서 좋은 고기만 들어온다면 지금처럼 안팔려서 문제가 되었을까?

수입업체에서 좋은고기, 안전한고기만 수입해서 안전한부위만 철저히 수입하고 있다고 홍보한다면 안팔릴까?[각주:2]

전여옥-정진영-변희재 에서 오늘 진중권까지 인데 암튼 잠잠하던 미국산 소고기에 다시 불을 붙인것 같다.


  1. 미니홈피까지 가본진 않았지만 전문이 실린 링크도 금방  찾아진다. [본문으로]
  2. 뭐 안팔릴지도 모르겠다. 시스템보단 속여파는 사람이 항상 문제이니말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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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세상

잃어버린 10년?

2009. 6. 25. 16:01
이미 10년전 그 이상으로 돌아간것 같다고들 한다.

신종 플루 정부정책 관련 홍보를 mbc만 안준걸 보면 참..유치찬란한게..

퇴행한게 아닐까 싶다.

이런 유치 찬란한 발상은 누가 한걸까?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좋고 20년전으로 돌아가도 좋으니 쫌 정정당당 하면 안되나?

소심한 짓거리를 하는걸 보면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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