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편린

농땡이

2009. 3. 13. 16:51
사실

해야 할 일들이 밀려있다.

다음주중으로 끝내야 하는 프로젝트도 있고

먼저 처리 해줘야 할 일들도 있다.


담당자가 깐깐하게 굴어서 다해놓고도 순위 맨뒤로 돌려놓고 질질 끄는 일도 있다.

 - 그 담당자의 일중에선 집중해서 하면 한두시간 혹은 반나절이면 끝날일도 있다.


그냥좀..일하기가 싫어서 농땡이 중이다.


왜 이런 무기력 증이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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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감 메인에 명화원이 떳길래..잠시 보다 보니 예전에 자주가던 우삼겹집이 생각이 났다.

아직 영업하고 있을런지 궁금해서 잠시 검색을 해보니

눈에 많이 익은 사진이 보인다....http://blog.naver.com/kskygk/43492532


어라..내사진이다..하하하

종종 이런경우를  다른 블로그에서 접했는데..내블로그에서도 벌어지다니.

신기하다..하하하  사진 순서 그대로에 중간 중간 코멘트 바꾸고 맨마지막에 약도 사진 추가하고..


사진에 없는 소스얘기를 한걸보니 가보지도 않고 가상 포스팅을 한것 같진 않은데...소스가 파였던가? 하도 오래되서 가물거린다..
내 사진을 빌려가신듯 한데....쫌 말좀 하시고 가져가시지...

그닥 유쾌하진 않군요..


조만간 우삼겹이나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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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편린

오늘은

2009. 1. 28. 09:24
연휴 휴유증에 시달리는 날


하아....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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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불과 몇달전만해도

쉽게 그런 글들을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달아오른 냄비가 식어가자

CF 하나에

식성들이 변하는군요.



세상은 그렇게 바뀌어 갑니다.

그런 세상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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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년엔

좋은 일들이

좀 많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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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콘 클릭하면 이미지가 바뀌는군요 ㅎㅎ

한글날 이후로 신경좀 쓰시는듯..


ps. 요샌 큐브질 중이라..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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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ummy.textcube.com/


이사갈지
양존할지
주저앉을지

그런데 큐브질이 재밋어 지고 있다.

ps. 네이버에서 개인 도메인 뿌리길래 등록도 했다..

      http://dummy.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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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지? 올초? 여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회사 직원이 점심메뉴로 회사근처 아웃백에 다녀왔는데

예전에 비해서 너무 않좋아졌다고 그래서 그런가보다....했었다.



지난주에 점심시간에 잠시 집사람이랑 점심먹으러 가면서 예전에 들은 말이 찜찜하긴 했지만

몇달 지났으니 나아졌으려니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으로 다시 가고 싶지 않을듯 하다. 음식과 서비스를 파는 업종에서 음식의 질도 떨어지고
서비스도 떨어지면 오지 말란 소리일테니 말이다.



아웃백에 가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맛이 진한 오렌지 에이드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방문하는 지점마다 조금씩 엷어지는 느낌이였는데 거기만 그렇겠거니..생각했었는데..메뉴얼대로 만들테니 전지점이 동일할거라 생각된다.

지난주에 방문해서 마신건...내가 알던 예전의 아웃백 오렌지 에이드가 아니였다. 바닥에 1/3 정도만 오렌지 이고....뭐냐 이거..
그래서 생과일 오렌지라는 메뉴가 생긴걸까?

그리고 항상 갈때마다 립을 메인으로 먹는데 .......접시에 덜렁 립과 사이드인 구운 고구마만 딱 나왔다.....
응?   예전에 방문 사진을 뒤적거려 보니  작은 샐러드가 빠졌다. 소스도 그렇고.. 그나마 피클은 나왔구나.

빠뜨린걸까? 뺀걸까?  뼈접시를 누락시켜서 다시 달라고 했었다.

서비스도 예전에 비하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서빙 인원이 매장 크기에 비해 적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도 많이 떨어진걸 느꼈었다.


차라리..서비스와 음식의 질을 그대로 유지 하고 가격을 올렸으면 어땠을까? 
그 지점만의 문제였을꺼라 생각해야 하는것일까?
다른 지점을 방문해서 같은 서비스와 비슷하게 떨어진 음식의 질을 느끼게되는게 두렵다.

적어도 반년 이내로 다시 방문하게 될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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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에 군입대전에 커피전문점 알바 1주일 해본 경험이 있는데
99년에 스타벅스 가 들어왔으니..한참 전이죠. 그당시 커피 전문점 몇개 있지도 않던 시절인데

한달도 아니고 일주일이지만 그래도 배우긴 다 배웠는데..ㅎㅎ
그래서 우유거품이 어떤품질을 가져야 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커피 종류별로 에스프레소 커피에 그냥 우유 함량만 다른게 아니에요
거품내는 방법이 커피마다 다 달라요 그런데 스타벅스에서 커피 기다리면서 거품 만드는거 보면
대충데우는거지 제대로 거품내는게 아니더군요.

제대로 거품을 안내주는 이유는 거품만드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초보의 경우 우유 한통 다 버리는 일도 많습니다.  저도 반통정도 버리고나서 겨우 제대로 만들었어요
거품내다가 실패하면 그 우유 못씁니다. 버려야 해요.
연습할때도 그래서 실패한, 버려야 하는 우유로 연습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생산성이 중요한 스타벅스에서 무슨 맛을 따져요.
거품잘못되었다고 버려요? 말도 안되죠.그게 상식이에요.

체인점 버거가 최고라면 수제버거점은 사기 아이템이죠,
체인점 커피는 체인점 커피일뿐이에요.

그러나 개중에 개념있는 점장이 관리하면 맛있는 지점도 있겠지만
평균적인 맛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는거지요.


자..다시 거품 제대로 만들면 뭐가 다르냐면

커피 다 마실때까지 거품이 유지가되고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거품없이 그냥 데운 우유 넣은거랑은  급이 다릅니다.

근데 대부분 카페라떼가 나올땐 거품이 있는데 마시다 보면..사라지는데
다 마실때까지 유지가 되던 게 딱 한번 있었어요


한강진 역 앞에 Passion5 에서 팝니다.  럭셔리 빵집(?)  인데..빵도 맛나요..거기서 직접 굽구요.
커피한잔 마실 카페 구역이 좀 작은게 흠입니다만. 커피나 한잔 하자고 시켜봤는데..대박이였어요!!

사진이 한장 있네요.

이렇게 라떼아트해준 것도 좋았지만 다마시고나서도 거품이 부드럽게 남아 있는게 처음이였지요




ps. 어떤분이 별다방, 콩다방같은데서 똑같은 기계로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면 기계가 뽑아내는게 다 똑같은
     에스프레소지 뭐가 다르냐....크레마가 어쩌고 저쩌고 따지는건 진상짓일뿐이다..라고 말해서 한번 적어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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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편린

내용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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