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집에서

댕굴 댕굴..


보드타러 갈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웬지 푹쉬고 싶어졌다.

댕굴 댕굴..좋네..

어라?

일밤이 왜 안하지?

하이킥?

..

..

..

..

아..

월요일이구나.. ㅡ.ㅡ;;

연휴라 용평에도 사람 디지게 많더라..

주간권 끊어서 곤도라 두번, 메가그린 한번, 레드 파라다이스 세번정도 탄것 같다.

이건..보드를 타는건지..사람피하기 쇼하는건지..

곧곧에 아이스 산재...눈이 얇아서 바닥에 흙이 보이더라..ㅡ.ㅡ;;

언넝 렙업해서 레드에서 타야지..거긴 한가하더라.


좁은데서 피하느라 많이 넘어져서 목주위 근육이 땡긴다. 윗몸일으키기를 좀 하던지 해야지..ㅡ.ㅡ;;


갈땐 하나도 안막히고 도착. 올때는...4시 30분에 출발해서 9시쯤 도착했다.

계속 가다 서다 하더니. 이천휴게소부터 압구정까지 30분만에 도착했다.

내가 탄버스가 종로에까지 가는거라 종로에 약속도있고해서 그냥 타고 갔는데..


3호터널부터 종로까지 45분 걸렸다 ㅡ.ㅡ;;

오늘 신문 보니 150만명이 모였다더라..


ㅡ.ㅡ 평소에좀 보러다녀주시라..길막혀서 디지는지 알았다.

동호회 떼보딩이나 즐겨야지.


버스 예약은 했고.

장비 대여하면 땡.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드장에서 보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