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때문에 사직 당했다...ㅠ.ㅠ



Dooced - 미국의 인터넷 사전인 어번딕셔너리닷컴(UrbanDictionary.com)
'losing your job for something you wrote in your online blog, journal, website, etc'


"블로그에 글쓰다 해고되다' 영어단어 등장 2005년 1월 4일자 뉴스


영국 서점직원, 블로그 글 때문에 해고돼 2005년 1월 13일자 뉴스


국내에서도 발생하다니...신문에 기사가 실린지 몇일도 안되었는데..

버지니아님의 원래 블로그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까운일이다.



회사사람들..하루중 제일 많은 시간을 같이 하는

가깝고도 먼사람들


스나이퍼님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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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부부 "저축 빼곤 다 줄였어요"

제목으로 상상되는 기사내용이 있을것이다.

그런데..막상 기사를 읽어보면..

이게뭐야??????


맞벌이로 한달 평균 650만원의 소득....

남자가 좀 많이 벌고 여자가 좀 덜번다 치자.

350: 300 정도?? 아니면 400: 250?


저정도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여자분이 37세라 하니..어느정도 직급이 있겠지만.. 훔..특별히 많이 받는 연봉은 아닌가? 대략 4000대의 연봉이네.




나는 도데체..어떻게 살아야 하는겐가.

ㅡ.ㅡ;; 갑자기 답답해지네...


이렇게 다 줄이게되면 리플에서처럼 내수시장이 줄어들어

악순환으로 가게된다.


쓸땐 써야 할텐데.



슬슬 노후 설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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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량??

2005. 1. 13. 10:07
삼성전자 첨단 5백만화소 디카폰 "먹통"

좀 제대로 만들지..


100만원대라...

돈지랄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좀싸게 전화만되는 핸드폰하나 하고 (20만원대)

괜찮은 디카 하나 80이면 충분히 사는데..


아니면 적당한 폰카로 하나 사고(40-50사이)

나머지돈에 맞는 디카를 사는것도 좋지.


500만 화소면 뭐해 렌즈가 작아서 꾸리 한걸..


폰카는 폰카 다워야 하고

디카는 디카 다워야지.


ps. 그새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사가 삭제되었군요 과연 어찌된 일일까???

다른데서 기사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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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2005. 1. 10. 18:24
서귀포시, 결식아동에 부실도시락 제공


이게 2,500원짜리란다. 물론 중간 업체 마진 과 배달비용도 있다 치자고 아무리 해봐도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된다.



회사 구내식당 3,300원이지만 정말 잘나온다.


중간에서 다 띠어먹고 남은돈으로 대충 만든 모양이다.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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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이혼 진짜 이유는 안젤리나 졸리?



어제 출발 비됴 여행에서 영화가 소개되던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Mr & Mrs Smith)...오호 재밋겠다..싶었는데

이거 찍다 눈 맞았다고?



훔...

졸리라면...그럴만도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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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없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우리집은 조선일보를 구독한다. 어릴때부터 중간에 몇년 잠시 안보던때와,
공짜로 넣어주던 모 신문을 볼때를 제외하고는 쭈욱 조선일보다.


아버지는 앞면부터 뒤로 읽으셨고, 나는 뒤부터 앞으로 읽어왔다.
(요새는 시간도 없지만 가끔시간나면 대충 훑어만 본다. 다른시선의 기사는 인터넷에서 많이 보니까 이 신문은 모라 하나? 하고 살펴본다)


대학게 가게되었고, 데모는 왜하나 싶었다.

'너임마 내가 하루 잡아 놓구 공부 시키면 빨간물 뚝뚝 떨어지게 해줄수도 있어' 라던
운동권멤버 친구도 있었고

김대중대통령 선거시절에 '보안법'으로 잡혀들어간 동호회형도 있고
(재미 있기도 하지 검사양반이 "9X년도 XXX를 니가 만든거지?" " 저 그때 군대에 있었는데요"
결국 선거 끝나고 풀려났다. 선거기간동안 '무슨짓'을 할까봐 잡아둔거다. 아 위의 저친구도 그동안 연락두절, 같은 이유로 어딘가에서..)


어쨋던 기본적으로 내가 가진 내생각은 "양쪽다 들어보고, 최대한 논리적 이성적으로 판단하자"이거다. 인간인 이상 상당히 어렵고도 어렵고도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종종 이런 소리도 듣는다 . '넌 니생각이 없어. 어느쪽이야? 둘다 맞아? 어느쪽이냐니까?"



흑백논리, 양분법, 양비론.....다양성,민주주의,

근데 빛이 있어야 그림자도 생기는게 아니가 싶다.

(원문에대한 트랙백들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읽어본 몇글은 '놀랍구려'

글 잘 쓰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ㅡ.ㅜ)



종종 이런 비슷한 정치 사안이 나오면 집에서 아버지와 가볍게 한바탕 한다.(심각해지지 않아서 다행이랄까?)

그렇게 이시대를 살고 있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어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보려고 생각해본다. 배고픈 시절을 지내왔고. 또다시 지금 배고파지고 있기때문에 '저빨갱이놈들'이란 단어가 튀어나올 수 밖에 없다는걸..
(아버지는 개인택시을 하신다. 영삼시절 몇백원이던 가스값이 지금 얼마나 올랐나, 욕나올만한 사안이다)


뭔가 달라질꺼라 기대하고 투표했던 많은사람들 (나도 그중에 하나다)
한사람이 세상을 바꾸는건 독재가 아니면 불가능한것일까?

공무원들도 그렇고 여의도 텔레토비들도 그렇고, 이번 쓰나미사건때의 외교부의 대처만 봐도 그렇고.. 한심 답답이다.


자..이쯤에서 그만하자. 정치예기, 종교예기 등등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제는 무궁무진하니까


아는 형이 남긴 글이 생각난다.

"조선일보를 보십니까? 저랑 인연을 끊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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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남편이 아직도 토요일에 출근한다면..?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

집은 쉬는 장소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나로써는 다분히 공감이 간다.


지난 12월 31일.

종무식후 다들 퇴근하는데 이사님이 안가신다.

"일찍끝난다고 예기 안했어. 지금도 마트 가는데 같이 가자고 전화왔자나..어휴~"

다른 차장님..

"오늘 정상 근무랬어. 일찍끝나면 저녁먹으러 온데자나. 돈도 없는데 말야"



아빠가된다는것. 남편이 된다는것.



그래서 내가 아직 장가갈 생각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연..내가 나의 아버지처럼 살 수 있을것인가...

아버지가 날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하실텐데...


아버지가 지금 내 나이일 적에 나는 동네 말썽꾸러기였는데.

나는 장가는 커녕..........



존경합니다.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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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은채 운행,제2 대구 지하철 될뻔

헛.

아침에 버스에서 뉴스를 들을땐 별거아닌 화재로 알았는데.

장난 아니군요.


거기다...'방화'라니..

ㅡ.ㅡ;;


지하철이 무서워집니다.


얼마전 지하철에서 뒤에서 떠밀기도 했단 기사보고....참 놀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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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연결사고

토정비결

2005. 1. 3. 11:01
토정비결 운세보기 - 3개나 봅시다

이거 보고 해봤는데..



유험고독지의 有險孤獨之意



삼고미착(三顧未着) 오정태만(吾情怠慢)이라. 세 번 보아도 만나지 못하니 나의 정이 거만하도다. 집에 있으면 마음이 상하고 밖으로 나가도 이익이 없으니 속이 상할 수다. 금년은 불리한 운세가 들었으므로 될 것 같으나 되지 않고 가슴만 태우는 근심이 생기겠다. 북방으로 나가면 해가 있으니 좋은 일을 구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려면 차라리 남쪽이 길할 것이다. 그러나 금년의 수는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고락 많은 인간사를 감내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옳으리라. 복락이 내릴 듯 하면서도 속시원히 일이 해결되지 못하고 고고히 한해가 저무는도다. 그러나 험한 일 중에서도 이에 순응하여 노력하면 재앙이 낀 운세 속에서도 다소의 기쁜 일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이는 빈 것으로 실함을 얻는 것이니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되리라.



1월 : 바다에 들어가 금을 구하려 하니 이는 얼마나 우매한 일인가. 나의 운세가 이와 비슷하여 꾀하던 일을 이루려하나 도저히 성사함이 없고 허황함만 남으리라.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분별할 능력이 떨어지는 법, 그렇다고 비리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좋지 않으리라.

2월 : 오랫동안 가뭄에 비가 내리지 않으니 어찌 초목인들 견디리며 자신의 곤고함은 오죽하리. 그러나 험한 길은 이미 지나가고 있는 것이나 앞날의 평안을 기다리며 순서대로 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리라.

3월 : 악귀가 동하겠다. 특히 질병을 조심하고 멀리 나가는 것은 나에게 해가 될 수 있으니 출행하면 불리하다. 일이 되지 않으니 집안 사람끼리 충동하게 되고 서로 협조하지 못하니 무슨 일이 성사되길 바라겠는가. 양보함으로 조화에 힘쓰라.

4월 : 얕은 물에다 배를 띄우려 하니 원하는 곳까지 도달하기엔 불가능하리라. 하는 일이 두서 없으므로 꾀하는 바를 이루는 데에 어려움이 있겠다. 동방으로 가지마라. 나를 해하려는 것이 있다. 재물은 뜬구름같고 어려움만 거듭되는 달이다.

5월 : 형제지간에 의가 상해 송사가 끊이지 않으리라. 괴하는 일에 미결함이 있고 거듭되는 시비가 산에 들어가 고기를 구하는 것같이 어리석은 일이니 무슨 일인들 복락이 되어 나에게 내리리. 탐욕으로 인해 반드시 실패가 있으리라.

6월 : 처음은 있으나 끝이 없으니 하는 일에는 허황함뿐이다. 꾀하는 일이 불리할 때는 분수를 지키고 집안에서 편히 거함이 상책이다. 문이 열리지 않고 답답할 때는 차라리 앞으로 나가느니보다 일보 후퇴함이 현명하리라.

7월 : 이성을 가까이 하지 마라. 만일 이를 어길 때는 음란한 일이 끊이지 않아 자신을 망치리라. 불리한 운세 속에서 길운이 따르지 않으므로 원하던 일을 성사하지 못한다. 경망되이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면 액을 면하리라.

8월 :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야 하겠다. 만일 이를 어기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일을 꾀하면 반드시 내 것을 빼앗기고 명예를 손상하게 된다. 남과 동사하는 것보다는 독단적인 사업을 행하는 게 좋겠으나 비교적 칠팔월은 좋은 운이 없어 고전하겠다.

9월 : 드디어 운이 열리고 하늘에서 비를 내리는 격이니 만물은 소생하고 새로운 빛으로 화하도다. 재운이 왕성해지므로 하루에도 천금을 모으고 곳간에는 양식이 ㅤㅅㅏㅎ여 나의 식구들이 화평을 맛보리라. 재물이 족하니 이는 좋은 운이 이미 돌아온 것 아닌가.

10월 : 집안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야 그 가정이 발전할 터인데 마음은 각각이고 서로 불평하니 가정에 불안이 있겠다. 친한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 나에게 해가 있기 전에 분별하여 사귀도록 하라. 움직이는 것보다는 집안에 있는 게 길한 달이다.

11월 : 적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점점 형통함이 있다. 먼저는 곤하나 뒤에는 태평하니 어려움을 이기면 반드시 복락이 돌아온다는 삶의 이치 아니겠는가. 남과 다투지 마라. 소견을 좁게 하여 시비를 하면 구설로 불리함에 처하게 되니 늘 조심해야 하겠다.

12월 : 믿는 사람으로부터 해를 입으니 사람 사귀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여자를 가까이 하면 나에게 반드시 해가 있으니 뜻하지 않던 일로 액을 당하기 전에 내 몸을 사려야 할 것이다. 거리에 나가면 도둑을 만날 수 있으니 실물하지 않게 조심하라.



총운

* 구중단계 아선절삽이라.
* 구중의 붉은 계수를, 내가 먼저 꺾어서 꽃았다.
* 봄이 고국에 돌아오니, 만물이 처음으로 생성리라.
* 만일 귀인을 만나면 가히 공명을 얻고, 재물과 권리가 있는 한 해가 된다.
* 꾀하던 일를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성취한다.
* 가산이 넉넉해 지고, 또한 식록이 진진하도다.
* 원만함 가운데 복락이 깃드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
* 남과 다투면 송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니, 피해야 하겠다.
* 관록이 몸에 따르고, 생남할 수가 들었다.
* 이처럼 좋은 운세에, 금의옥식하니 화기가 만당하다.
* 춘풍 삼월에 온갖 꽃이 피는 운세이며, 연일 잔치가 열리는 한해이니 온갖 기쁨이 모두 내 것이다.
* 나의 복락을 즐기기 위해 가정에는, 언제나 노래 소리와 기쁜 웃음이 그치지 않으리라.
* 잔치가 높은 누각에서 열리니, 거문고를 타고 가야금을 치는 형상이다.

1월운

* 용이 밝은 구슬을 얻었으니, 반드시 공명을 얻는다.
* 벼슬하여 이름을 날리고 사람들의 추앙을 받지 않으면, 슬하에 경사가 들었으니 이래 저래 좋은 운이다.
* 재록이 몸에 따르면서 가산이 증가하는 시기이니,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찾아 행하라.

2월운

* 타인에게 베풀었던 덕이, 공이 되어 돌아 오는구나.
*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의 뜻을 펼치고, 백사에 성사함을 맛보리라.
* 재물도 있고 권리도 있는 달이므로, 근심과 걱정은 침노할 틈이 없고 복되고 복되도다.

3월운

* 마음이 어질어서 많은 덕을 쌓았으니, 반드시 경사가 있다.
* 남쪽으로 가면, 재물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 꾀하던 일을 이루고 모든 것이 마음대로 풀리니, 만면에 화기가 면면하다.

4월운

* 다른 사람과 다투면 해는 있으나, 이로운 일은 전혀 없다.
* 하는 일을 쉽게 생각하여 무심코 덤볐으나, 행할수록 어려움이 생기니 중도에서 실패수가 있다.
* 만일 목성을 가까이 하면, 관액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고 삼가하는 것이 액을 면하는 방법이다.

5월운

* 사람마다 마음이 다르니 대인관계를 할 때, 상대의 뜻을 헤아리지 많고 행세했다가는 큰 해를 입을 수 있다.
* 수성을 가까이 하면, 공연히 해를 당하고 내 것을 빼앗긴다.
* 자신의 중심을 지키고, 내 마음을 굳게 믿음이 으뜸이라.

6월운

* 귀인이 항상 나를 도우니, 이익이 그 가운데 있구나.
* 다른 사람의 말은 겉으로는 다정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해하려고 벼르는 구나.
* 신수가 길한 편이므로, 조금씩 조심하면 그런 대로 무난한 달이다.

7월운

* 재수가 대길하므로, 우연히 재물을 얻고 횡재할 수이구나.
* 길한 운세 속에서 재록은 풍만하여 부유한 생활을 누리나, 혹 작은 근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 그러나 이사하면 액을 면할 수 있으니, 새로운 곳으로 옮기거나 업을 바꾸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8월운

* 집에 있으면 길하고, 문을 나서면 해가 있다.
* 서쪽이나 북쪽으로 출행하면, 불리하니 작은 여행도 가지 마라.
* 좋은 일에는 마가 따르는 법이므로, 범사를 조심해야 한다.
* 길한 운세 속이라도 작은 근심 걱정이 생길 것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9월운

* 하는 일에 조급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며 경영하라.
* 너무 성급히 이익을 구하니, 일에 두서가 없어지고 점점 더 불리해져 가는 운이다.
* 별로 길하지 못하니, 물가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도처에 사고수가 숨어 있으니,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10월운

* 목성과 친하면, 반드시 재물이 따르리라.
* 다른 사람과 함께 동사하면, 인연이 있어 일이 번창케 되니 좋으리라.
* 귀인이 자신을 도우니, 가히 큰 재물을 얻는다.
* 명리가 전부 길하니, 만인이 나를 우러러 보며 선한 자라고 칭송하리라.

11월운

* 허욕을 탐하지 않고, 분수껏 일하면 뜻밖의 재물이 나에게 온다.
* 이 달에는 북방에 액이 있으므로, 그쪽으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일을 꾀하기 위해 수고는 하겠으나, 실속과 결실이 없으니 탄식 소리만 높게 되리라.

12월운

* 섣달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다.
* 험한 일 가운데 홀로 순하게 행하니, 반드시 재물이 왕성하리라.
* 만일 금성을 만나면 의외의 재물이 생기고, 나의 일에 도움을 주니 꾀하는 바대로 성사하리라.
* 명예와 명분을 귀히 여겨야, 좋은 기운은 배가 된다.



올해의 총운

옛사람의 무덤 위에다 다시 현재 사람이 장사를 지내는 격입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각각 다르데 어찌 불리하지 안겠습니다. 악과 궤가 일치하고 좌우가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만일 친함이 아니면 가정에 불안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화합에 유념해야합니다. 만약에 망명되어 이동하면 손재수와 구설수가 면키 어려우니 분수를 지켜서 안주함이 옳겠습니다.

처음에는 곤하고 뒤에는 형통하게 될 것이니 마침내 길함이 있을 것입니다.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려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신상에 근심이 있으니 어찌 하겠습니까? 동쪽 이웃은 벗이 될만하나 서쪽 이웃은 이만 못하겠습니다. 비록 허물은 있어도 고치면 귀하게 될 것입니다. 웃고 또 말함에 눈이 입을 막지 못하므로 말조심을 해야합니다.


월간 운세

음력 1월에는 운수가 불길하여 부모나 친 가족에게 환란이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비록 일은 생겨 진행할 수 있지만 뜻대로 대지 않으니 이를 어찌 하겠습니까? 동방의 귀인이 우연히 도와주니 일을 새로 얻어 활기를 띄게 될 것입니다.

음력 2월에는 일을 함에 소쪽에 길함이 있고 일을 마무리 짖는데 성심을 다해야합니다. 신상에 근심이 있으나 재수는 대길합니다. 봄바람이 부는 이월에는 도화가 만발하였으니 신상근심만 이기면 매우 즐겁겠습니다.

음력 3월에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여 일정한 주장을 내세우지 못하니 신자는 꿈속까지 생활합니다. 그러나 흉함이 변하여 길하게되고 차츰 큰 이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조상이 문에 비쳤는데 어찌 재물이 스스로 들어오지 안겠습니까?

음력 4월에는 재물이 산과 같이 쌓였으니 보기만 해도 넉넉하고 마음이 스스로 편안합니다. 사방에 길함이 있으니 반드시 재물을 얻게됩니다. 특히 일을 마무리 짓을 때 기회를 잘 포착하십시오. 꿈이 불길하여 일마다 헛되기 쉬우나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행동하시면 만사가 평탄하게 됩니다.

음력 5월에는 터가 발동하니 이사를 하거나 새것을 도모하여 터를 옮겨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만약 새집을 마련하거나 새것을 찾아 경영한다면 흉함이 변하여 길하게됩니다. 그러나 망동하진 마십시오. 허왕된 생각으로 장사를 잘못 버리면 크게 실패할 지도 모릅니다.
음력 6월에는 만약 시비를 생기지 않는다면 구설수가 생길 것이니 남의 일을 간섭하지 마십시오. 생소한 사람은 가까이 할수록 실패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오래된 것일수록 안전함을 아십시오. 고요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묵묵히 일에 임하면 대길하고 잘못 움직이면 해가 있습니다.

음력 7월에는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니 그림에 떡을 얻음과 어찌 다르겠습니까? 몸이 길 위에 있으니 사방이 내집 이겠습니다. 오감이 이와 같은데 무엇이 막히겠습니까? 이익은 남방에 있으니 그곳에서 보람을 느끼고 큰 발전을 이루게 되니 힘껏 추진하게됩니다.

음력 8월에는 마음속에 바램이 숨어 있으니 즉시 구하려 들면 구해줄 것입니다. 재복이 몸에 따르는데 마침내 재물을 얻지 못하겠습니까? 승진의 소망이 쉽게 성취될 것입니다. 동쪽과 서쪽 양방에서 뜻밖의 재물을 얻을 것이니 시작함과 끝맺음을 중시하십시오.

음력 9월에는 재수는 꽤나 좋은 편인데 얻어서 반은 잃게되니 이게 웬일입니까? 이로 인하여 구설수가 따르지도 모르니 사람이 참고 견디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재수가 불길하니 다른 재물을 탐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얻으려 하다가 그만큼 잃게 됩니다.

음력 10월에는 낚시를 푸른 강에 던졌으니 반드시 큰고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물귀신이 이름을 헌혈하고 있으니 물과 불을 조심해야합니다. 오입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혹 관제의 길이 있을 수도 모르니 기도하여 액을 면하게되길 바랍니다.

음력 11월에는 작은 소가 병을 얻었으니 천리 길을 가기에는 무리가 많음과 같습니다. 동짓달과 섣달에는 매사를 이루기가 어려우니 너무 무거운 짐을 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익을 논한다면 다른 데 가면 불리하니 밖으로 탐하지 말고 분수를 지켜야합니다.

음력 12월에는 신상에 위태함이 있으니 거동함을 주의하십시오. 미리 더듬어 보지 않으면 빠치기 쉽습니다. 사소한 일로 구설수에 올라 마음이 상하기 쉬우니 대범하게 처리해야합니다. 미리 액을 막으면 흉함이 변하여 길하게 될 것이니 기도를 드리십시오.



ㅡ.ㅡ;; 뭐야 별로라자나..ㅤㅊㅞㅅ!

연봉부터 동결되더니...괜히 불안하자나...

아잣! 아잣!

T2의 명대사중 하나 "No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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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연결사고

송년 만찬..

2004. 12. 30. 12:47
외교부의 요란한 송년만찬


29일 오후 6시 지진해일 참사가 일어난 동ㆍ서남아 지역 외교공관들은 한국인 실종자 확인 및 여행객ㆍ교민 안전에 초비상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동남아과 등 담당부서 직원들은 거의 자리를 지키지 않았다.

이 시각 정부청사 18층 홀에서 열린 송년회와 음악회 참석 때문이었다.......출장 뷔페에 유명 피아니스트까지 초청됐다고 한다. 물론 이미 예정돼 있던 송년행사였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됐다는 외통부 측 설명도 일리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사상 유례 없는 대규모 재난으로 재외국민이 생사를 오가고 있을 때 정작 재외국민 보호에 앞장서야 할 외통부 직원들이 이처럼 호화로운 송년회를 가져야만 했을까 하는 의문은 지울 수가 없다



기사를 보다 문득 생각난.

송강호의 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


오유에 올라온 글을 보다 기사 원문을 찾아봤는데.


내일은 좋은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2004년이 이제 하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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