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0002, 0003, 0004, 0005, ..........9997,9998,9999

이중에 하나입니다.


...

아는 분이 리플을 달았는데.

'버튼 음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고수다!
음악듣는 재미를 선사해준다.

신기하다.
우리회사가 좀 그렇다.

수십명이던 개발자가 회사 사정상 하나둘 떠나고, 개발 성향이 전혀 다른 사람이 자기것만 건드리면 좋은데, 남의 소스까지 손대는 바람에 좀 마구잡이다.

게다가 아주 특이한 분이 계신데, '주석'을 지저분하다고 아주 '깨끗'하게 정리해버리시는 분이 계신다. ㅡ.ㅡ;;
그분이 만들어내는 코드는 분석하기도 힘들다.

그게 '자기밖에 모르게 하려고 그런다' 라고 주위에서 말씀해주신다. 살짝 어처구니가 없다.

그 당시엔 매주 토요일은 각 개발자가 개발한 소스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통합하는걸 수작업으로 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깨끗하게 소스를 정리해서 다시 나눠 갖는데, 우리 이사님은 죽어라고 다시 주석을 달았다고한다.

그걸 몇번하고선 그다음부턴 안그러신다지만...현재는 아예 다른 팀에 계시기 때문에 '전설'만 전해듣는다.


이 회사에 입사해서 처음 방대한 프로젝트의 소스를 받고선 아주 난감했었다.

깨끗한 소스...주석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있는거라고는

//+ dummy 2006.08.25
     char* szTemp = NULL;
//-

이런식의 누가 추가,수정한 부분의 기록뿐, 왜 추가했는지도 없다. ㅡ.ㅡ;;


하나 하나 바꿔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동 소스작업에 필요한 툴을 찾았다.

최초 시도한것이 CVS

그러나, 살짝 불편한점이 느껴져서 현재는 SVN을 사용한다.

내가 입사전에는 여전히 매주 하루를 소스 통합에 사용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둘이서 공동 작업해야 하는것이 생겨서 CVS를 도입,사용 했었는데,
지켜보시던 이사님이 '나도 설치해달라' 라고 하시더니 현재는 개발팀이 모두 사용한다.

사용을 하면 분명 편리한데 알고도 시도를 못하는게 참 많은듯하다.



이문제가 이버전에선 생기고 저버전에서 안생기네? 이거 분명 저번에 뭐때문인가 해서 고친거죠?

예전 회사에서도 버그투성이 제품을 내놓았으니 뒤치닥 거리하는게 장난이 아니였다.
게다가 다국어버전이라, 미국, 일본, 국내에서 비슷 비슷한 문제를 제기해오니
'버그 추적 시스템'의 필요성에 의해서 도입하려던 시점에서 퇴사를 하는 바람에 그런게 있다는것만 알고 있었다.

그게 생각나서 바로 자료 조사후 설치에 들어간것이 Mantis

요놈 참 괜찮아 보인다.일단은 혼자서 시험 운영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개발팀과 지원팀에게까지 확대 운영을 생각하고 있다.

무리 없이 운영이 가능해질지 살짝 의문이지만 혼자서라도 사용해야지.
6시 25분 기상

7시 30분 서울역도착

7시 40분 같이 가기로한 기술팀 부장님의 전화 - 50분에 도착하니 미리 발권받으라함

7시 58분 뛰어서 KTX에 올라탐

8시 00분 출발

ㅡ.ㅡ;;;

'도착해서 인사좀하고 점심먹고 일합시다'

라는 계획을 잡았으나

도착 하고나서 부장님에게 다른곳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1시경에 점심 식사.


예상하고간 일은 예상대로 2시간만에 끝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일거리 발생..

사무실에가서 할까? 하다가 시간도 남고해서 시작했는데..

다해버렷다..,ㅡ.ㅡ;;


이제 짐싸서 서울 올라가는 일뿐...


너무 열심히 일했나보다.어깨가 뻐근하다..

휴우..

슬슬 짐싸서 올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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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mp3 필요해?
있으면 좋지 왜? 어디서 생겨?
어 나노 경품 당첨 댔어, 안쓸꺼면 포장 안뜯고 팔꺼야

해서..

15장에 Get..

하루 써본 소감은...

불친절하기 그지 없는 나노씨..

펌웨어 업데이트 하다가 에러가 생겨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겨우 겨우 살려놨더니

잘 돌아간다.

quicktime을 싫어라 해서 안깔았는데 어쩔수 없이 itunes를 써야 하니 깔았다.

찾아보니 winamp 플러그인도 있던데..그걸 써볼까?

당분간은 itunes에 적응해보도록 해야지..

...

더불어 회사에서 키보드와 100G 5400rpm짜리 놋북용 하드와 메모리를 512에서 1G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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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저 tvix에 영화 많아? 한 3개월쯤 볼꺼'
'글세다? 니가 봐야지 어디가냐?'
'어 출장가'
'어디루?'
'요코하마'
'헉..일본? ..너 그래서 저번에 큰가방 있냐고 물어본게냐?'
'엉'

'ㅡ.ㅡ;; 언제 가는데?'
'21일'
'9월? 담주?'
'담주'
'ㅡ.ㅡ;;;;;;'

'근데 공항에선 어떻게 가야해????'


정말 대책 없는 녀석이다..어휴..그정도 장기출장이면 기초일본어책이라도 하나 사들고가야지..ㅡ.ㅡ;;

'4명가는데 그중에 내가 제일 선임이야.'

휴우..누가 같이가는지.......ㅡ.ㅡ;;;

일상/일상편린

삼천포

2006. 8. 16. 14:12
이 포스팅도 역시 삼천포의 한 맥락.

최초 : 제로보드5 버전 설치 하는 틈틈이 회사일 하는것이 목표!!

1.Devpia에 한 질문에 답변을 작성중 참고할것이 발생
2.네이버 로그인 ->쪽지가 와있음.
3.쪽지에 답변하기 위해서 다른 사이트 로그인
4.어느새 정신차려보니 그 사이트 서핑중....ㅡ.ㅡ;;
5.쪽지 답변
6.내가 외 네이버에 로그인했는지 잠시 생각.. 얼마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왜임마의 열린탭을 보고선 아하~
7.잊어먹기전에 포스팅

앞으로 할것.

1.자료 찾아서 답변완료
2.제로보드 IIS에 설치하는 법 보면서 회사 일하는 소스 살펴보기

....

이래놓구선 블로그 온김에 한번 둘러보고 갈듯...ㅡ.ㅡ;; 오래 걸림 안대는데
주말동안의 방문자 증가

오늘도 역시 평소의 2배를 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덧글은 없다. (뭐 그러려니 하지만)

기록을 살펴보니 아마도 이글 때문인듯하다.

이게 이슈인가? 난 좀 지난일인지 알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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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남친 사진이 돌아다닌단다..푸헐..

누군가 친절하게 코멘트 달아서 편집한게 돌아다니는데..


일촌공개라고 방심해선 안된다..


연앤 연애고 결혼은 결혼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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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기 전 총을 쏘는 온라인 컴퓨터 게임을 하루에 6시간 이상 즐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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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기 전 총을 쏘는 온라인 컴퓨터 게임을 하루에 6시간 이상 즐겼다고


...........

운전병이 교통사고내면???

입대하기 전 카트라이더를 게임을 하루에 6시간 이상 즐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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