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직장이 어쩌다 보니 집근처인데..

직장 동료 되시는분이 이태원에 맛난 부대찌개집이 있다고하여  찾아갔다.

시간은 7시 40분쯤?

허걱...문닫을 시간이란다..........뭥미  ㅡ.ㅡ

알고보니 8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8시까지 팔다가 문닫는게 아니라 8시 퇴근하시는듯하다..



두번째 방문했을때는...대략 7시 20분쯤?

죄송합니다. 오늘 재료가 다 떨어졌어요....OTL


몇번다 이런식이였다. 영업종료거나 재료가 떨어졌거나..


결국은 평일저녁에 먹으러가는건 포기하고 있다가

문득생각난 일요일에 지나가다 들려보니..일요일은 쉬시네..ㅡ.ㅡ;;


겨우겨우 먹어본게 지지난달인가? 지난달인가? 토요일에  남산 한바퀴 둘러보고 집에 오던길이였다.

몇번을 먹기 실패하고나니 에이..안먹고 말지!! 라고 생각도 해봤으나..

니가 부대찌개면 부대찌개지..얼마나 맛있겠냐... 오기로 먹어봤다.....랄까?



근데...맛있다...먹어본 부대찌개중에선 제일 개운했던것 같다..
근처에 바다식당이란데에서 파는 존슨탕이란것도 있다는데 언젠가 먹어봐야겠다.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고암식당,  바로 옆에 스모키 살룬이라는 수제 햄버거 집도 있다.

보기엔 별다를게 없는 부대찌개에.. 특별날것도 없어 보이지만 맛있다.

한번 먹기에 성공하고나선 그뒤로도 몇번 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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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털보 스테이크

2008. 6. 19. 14:42


퇴근하다 전화해보니..찬밥 조금밖에 없다는 마눌님의 목소리에 기운이 없어 보였다..

힘든 하루를 보냈나보다.

외식하자고 나오라 했다.


집근처에 있는 집인데  건물은 좀 허름하지만 맛있는집이다.


훔..그러고 보니..고기가 어디산이냐고 안물어봤네..쩝..담에 가게되면 물어봐야지.


지난번에 스테이크 2인분은 너무 양이 많아서  1인분하고 소세지 1인분을 시켰다.


다먹고 밥하나 볶아 먹으니 딱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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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운동화를 하나 얼마전에 장만했다.

걷기 전용 이라는 기능성인데.

바닥이 두툼한게 특징이다.....워..키높이 슈즈 같다...ㅡ.ㅡ;;


보통 주말에 돌아다니면 오후쯤되면 발바닥이 무지 아팠는데  이신발을 신고부터는 좀 덜 아프다.

충격흡수짱!


오늘은 점심먹고 산보를 다녀봤는데

이름답게 조금 빨리 걷는데 최적이다.



첫날에 좀 어색했던거 빼고는 익숙해지니 좋은신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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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쯤인가..마눌님이 지른 신발을  수령했는데

박스가 저모양이였다.


앞으로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쇼핑몰은 이용하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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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찍어본 흑백 필름



칼라 사진을 흑백으로 변환한거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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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데이

2008. 3. 5. 16:00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라고 하더라

아침에 삼겹살 소식을 들으니 먹고싶어졌다.

퇴근하고 와이프를 만났다.


더미 : "오늘이 무슨날이게~"

마눌 : "삼각김밥 데이라고 편의점에 써있었어"


별걸다 마케팅에 써 먹는구나.. ㅎㅎ


즐비한 음식점 사이를 걷다보니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다.

더미 : "뭐먹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마눌 : "밥~"

더미 : " ㅡ.ㅡ;;;;"

아침부터 삼겹살이 땡겼던 더미씨는 삼겹살을 먹기로 결정했다.




..

마눌님을 만난지 딱 1년되는 날이였다.

그리고 이번 주말이면 결혼한지 100일 되는날이다..

시간은 유수처럼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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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은 전날 12시 땡~ 넘기자마자 받았고.. 어제는

잦은 야근으로 인하여 일찍퇴근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좋은 날이되어버린 발렌타인데이.

뭐 먹고싶은거 있냐고 해서..오랜만에 라멘 한사발 먹으러 출동! (이라지만 집근처..ㅡ.ㅡ;;)


수많은 점보라면 도전 성공자들... 약 1100명 정도 도전해서 200여분 정도 성공 현재 성공률은 12% 정도

들어가자마자 한분이 도전중이셨고.. 두명이 도전대기중... 두분은 한분만 성공, 한분은 정말 아쉽게 한젓가락 남겨서 실패

(어떤건지 궁금하신분들은 식신원정대 검색해보세요)


내가 먹은 차슈면

마눌님이 먹은 미소라멘

그리고 입가심으로 카푸치노 한잔하고 빵 조금

거품이 제대로난 카푸치노 다 마실때까지 거품이 유지되었다.

빵도 맛나더라

한강진역 에 있는 Passion5 조금 비싸긴한데 맛은 좋은듯.


커피마시는중인 더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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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는 골목길에 식당이 두개 나란히 있는데 그중 한군데는 항상 저기에 그날의 점심 메뉴를 적어두곤한다.

보통은 메뉴명만 덜렁 적혀있었는데

어제 퇴근하다보니 귀엽게 그림을 그려놓으셨더라.


야근으로 피곤했었는데 저거 보고 기분이 좋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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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008. 1. 22. 10:08


작년 사업계획 새울때 부서장님께서 "목표 수익을 초과하면 해외에서 워크샵 하겠다." 라고 사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정말 초과해버렸다...


따땃한 나라에서 물놀이하면서 쉬다왔으면 좋겠구만.

만리장성도 보고 시내 여기 저기 역사 유적들 보고 왔는데


물량 공세가 장난이 아니다. 뭐든 다 크게 만드는구나..ㅎㅎ


일요일 귀국해서 아직도 회복되지 않아서 피곤하다...


게다가...밀린 일거리도 장난 아니다...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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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눈오는 하이원

2008. 1. 14. 13:29


아침에 도착해서

저녁에 집에올때까지

하루종일 눈이 흩날리더군요.


흐린날씨라 좀 힘들었지만

눈이 푹신해서 넘어져도 안아프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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