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은 주로 불여우를 이용하는데

네이트온에 이글루스 연결이 되길래

연결해서 눌러보니


깔끔하네..불여우로 보는거하고 다르구나


훔냐..그래도 불여우가 좋다는~~ ㅋㅋ




ps. 아래처럼 브라우져에 따라서 폰트가 달라 보인다는 뜻입니다~~  ^^


                         MS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본것




                        이건 모질라 파이어 폭스 브라우져에서 본것

대통령이 바뀌게되면서

정책들이 많이 바뀌는지..

여기저기  어디 누구는 잘렸다더라.. 어디 누구는 어디가 줄댓다고 하더라..


하는  소리가 언듯 들린다.

신경쓰고 안들어서 어디에 누군진 모르겠다만..


다만

노무현 당선되었을때도 이랬나?


차때기당이 득세하게되니..콩고물이라도 떼어먹으려고 달려드는걸까?


정치가 타락하면 사회전체가 타락하게되는데..

깨끗한 정치....죽기전에 볼 수 있을런지..쩝..
보통 부부사이에서 하면 안되는것중의 하나로 "운전교습"이 거론되곤한다.
꼭 싸우게된다나....
아무래도 "사고"와 직결되어 있으니 ..불안불안하겠지.

겨울쯤이면 그와 못지 않게  보드나 스키를 타러가서 싸우게된다는 소리도 언듯 들었다.
왜?? 왜 싸우나?

강사에게 배울때는 안싸우는데 왜 세상에서 가장 친한 사이인데 싸우게 되는건가???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아마 "기본 자세"가 안되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닐까 싶다.
배우는 사람도 "선생"으로 인정해야 하겠지만
가르치는 사람도 온전히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하는것은 아닐까?

"아니 왜 그걸 못해!!!" 라고 말하기 전에...나는 어땠나 생각해보는게 먼저일텐데...
개구리는 항상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


처음 보드를 배우던날.. 가르쳐주던 녀석 (후배)은
언덕배기에 올라가 보드를 벗어놨을때 놔두는법, 안전상 주의 사항, 보드 신고 벗기,  부터 시작해서
낙엽까지 가르쳐주곤..나 타러갈께~ 연습하고 있어~ 하고 사라졌다  ㅡ.ㅡ;;

-턴을 할때까지 잘배우면 하루만에도 한다지만..그뒤로 독학을 한탓에..내경우엔 두시즌이 걸렸다.  ㅡ.ㅡ;

보통 아는 사람들한테 배울때의 가장큰 문제점이랄까..
어느정도 타게되면..계속 뒤에서 그것을 봐주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후방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해줘야 하는데
눈을 보면...입으로 가르치면서도 머리속을 뱅뱅도는것은 "타고싶다" 네글자 뿐이다.

그래도 나는 잘 배운편이라 생각한다.  안전상 주의사항을 들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바로 중급 슬로프로 끌고 가지 않았으니 말이다..

일단 슬로프에 올라가서 보드부터 신게 하고 바로 미끄러지는 법부터 가르쳐주거나,
중급슬로프에 던져두고 알아서 내려오라고 하는경우를 왕왕보게되는데... 


절대로 보드를 탈때 주의 해야 할것은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이다.


혹시라도 주변에 사람들에게 보드를 가르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안전주의 사항을 가장 처음 가르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

1. 턴이 되고, 충분한 보드 컨트롤이 될때까지 상급자 슬로프는 쳐다보지도 마십시요.
   객기로 올라가서 한두번 타고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만...음주운전보다 위험합니다. 타인의 생명의 위협하는 행위 입니다.
   - 실제로 상급자 슬로프에서 발생하는 충돌사고의 대부분은 초급자의 컨트롤 능력 부족으로 발생합니다.

2.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도록 합니다.
   충격으로 잠시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더라도 일단 일어나서 가장자리로 이동 하십시요.
   - 신문기사에 실리고 싶으시면 그냥 앉아계서도 됩니다.....자살행위라고 생각하십시요.

3. 보드를 벗어놓고 쉴때는 꼭 뒤집어 놓습니다.
   간혹 평평하니까 그냥두시는데..지나가던 사람이 툭쳐서....슬로프 아래쪽까지 혼자 내려가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사람이 없는 혼자 내려가는 보드는...흉기입니다. 실제로 여기에 부딫혀서 큰 부상을 당하는경우가 발생합니다.
  
4.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무리하게 타지 마십시요"
   힘들면 가장자리로 이동해서 후방을 경계하면서 쉬도록 하세요.
   체력이 저하되면 사람이 보드를 컨트롤하는게 아니라 보드에 실려서 떠밀려 내려가는데 위험합니다.

5. 안전하게 넘어지는법을 배우세요.
    균형을 잃고 넘어질것 같다면 안넘어지도록 버티지 말고 자리에 앉으십시요.
    손을 짚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짚어서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초보는 보드를 벗을때까지 긴장하세요.
   넘어지는 사고의 90%는 하단부에서 발생합니다. 다내려와서 속도가 줄어들고 경사가 없으니 보드 앞쪽에
   눈이 쌓여서 쌓인 눈의 턱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조심하세요.
 
   -물론 중급이상되시면 하단부에서 촤악~ 하고 눈날리면서 브레이킹 하는 재미들리실꺼에요.

7.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제대로된 강습을 받으세요.
   문제는...비용입니다만...전문강사가 잘르칩니다.  운동신경이 조금 있으시면  하루나 이틀정도 배우시면
   턴이 되면서 중급 슬로프까지 탈 수 있습니다.
  
   이게안된다면 전문 강습 비디오를 보세요. "김현식 프로의 스노우보드 노하우" 강습 비디오를 추천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요.

안전보딩 즐거운 라이딩

안보즐라 하세요~


ps. 아..보드 타고 싶다...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IE로 보니 깔끔하긴 하구나  (3) 2008.01.08
여기 저기 들리는 줄서기  (0) 2007.12.28
나이 들었음을 새삼 느꼈을때  (2) 2007.12.27
마음의 준비를 하렵니다.  (0) 2007.12.18
귀국  (1) 2007.12.10
신문에

"띠별운세에  왜 내가 태어난 해는 없는것일까? "

라는 생각을 하던 고교시절..

"우아..인제는 내 생년도 들어가 있다~~" 

라는 생각을 하던 20대를 지나..

"어라..내 밑으로도 생겼네?"

...

내년이면...3바퀴째 내 띠가 돌아온다.....  2바퀴때는 마냥 신기한 느낌이였는데...

3바퀴라니......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기 저기 들리는 줄서기  (0) 2007.12.28
누군가를 가르친다는것 - 보드 강습  (2) 2007.12.28
마음의 준비를 하렵니다.  (0) 2007.12.18
귀국  (1) 2007.12.10
옥보단  (0) 2007.11.28
누구가 어쩌고 저쩌고..바베큐 치킨이 맛있건 없건..

누군가 되겠지요.


그게 누가 되건

시끌벅적 떠들어 댈것이고

정작..경제는 뒷전일것입니다.


빨갱이들한테 정권내줘서 살기 어려워졌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

정권되찾아도 똑같다는거  근본적으로 깨끗한 세상이 와야 한다는것을 좀 깨닫는 계기가되었으면 합니다.


과연 그 어르신들이 진실을 보게될런지 의문스럽지만 말입니다.

아마도..빨갱이들이 방해놔서 이모냥일것이라..라고 생각하시겠지요.. ㅎㅎㅎ


현 정권보다 좀더 살기 빡빡 해질 것 같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ps. 민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당근을 좀 많이 뿌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약간 해봅니다.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를 가르친다는것 - 보드 강습  (2) 2007.12.28
나이 들었음을 새삼 느꼈을때  (2) 2007.12.27
귀국  (1) 2007.12.10
옥보단  (0) 2007.11.28
내일은 가방 쌉니다.  (1) 2007.11.27

일상/일상편린

귀국

2007. 12. 10. 11:56
따땃한 나라 필리핀 세부에서 3박4일

홍콩에서 1박2일같은 2박3일을 보내고


일주일간의 허니문에서 귀가해서

출근했습니다.



ㅡ.ㅡ 젝일...일이 산더미야..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들었음을 새삼 느꼈을때  (2) 2007.12.27
마음의 준비를 하렵니다.  (0) 2007.12.18
옥보단  (0) 2007.11.28
내일은 가방 쌉니다.  (1) 2007.11.27
욕심에 망하는게 아닐까..  (0) 2007.11.23

일상/일상편린

옥보단

2007. 11. 28. 13:36
언제 봤더라...푸하하하..뭐 이런 영화가 다 있어...라고..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나름 교훈도 있고..

잔인하기도 하고..야하기도 하고..


아뭏튼..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구글에서 "옥보단 그네"로 검색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영화속의 장면을 재현한 교복들이 있군요. :)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준비를 하렵니다.  (0) 2007.12.18
귀국  (1) 2007.12.10
내일은 가방 쌉니다.  (1) 2007.11.27
욕심에 망하는게 아닐까..  (0) 2007.11.23
집을 보고나니...  (3) 2007.11.06
다음주

여행을 대비해서

미리 가방 챙겨 보기로 했습니다.


주말 빨리 지나서

담주에는

세부에서 여유자작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요 며칠 새집에 적응하느라 잠설쳤더니 피곤해요 ㅡ.ㅡ;;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국  (1) 2007.12.10
옥보단  (0) 2007.11.28
욕심에 망하는게 아닐까..  (0) 2007.11.23
집을 보고나니...  (3) 2007.11.06
D-30  (3) 2007.11.01
요새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승승장구하던 펀드 수익율도 많이 까먹었다.


그러다 보니..살짝 불안해진다거나...아깝단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본전을 까먹은것은 아니다. 수익율이 30%대 이니.. 꽤나 괜찮은 수익이다...

그런데...불과 얼마전까지 50%의 수익율 이였는데 ....20%나  빠지니 중고차 한대 가격이 사라졌다..



내 수중에 들어왔던 돈도 아니고..단지 수치상으로 생겼다가 사라진 돈인데..... 아깝다...


30%의 수익을 좋아 해야 하는것일텐데... 그것보다 사라진 20%가 더 아깝고 안타깝고 신경이 쓰인다.




이런 욕심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흔히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고 한다..  

사라진것을 아쉬워하기보다 내가 갖을 수 있는것에 좀 더 대비를 해야 하는게 옳겠다.


12월, 1월은 정신 없을것 같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안정되면

내 자신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야겠다.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보단  (0) 2007.11.28
내일은 가방 쌉니다.  (1) 2007.11.27
집을 보고나니...  (3) 2007.11.06
D-30  (3) 2007.11.01
  (0) 2007.10.14
휴우..

언넝 돈벌어야겠다.

침대를 괜히 샀나..


"방한칸 월셋방에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자나 우리는 이정도면 좋은거야" 라

고 말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가방 쌉니다.  (1) 2007.11.27
욕심에 망하는게 아닐까..  (0) 2007.11.23
D-30  (3) 2007.11.01
  (0) 2007.10.14
득템! Nikon P5100  (1)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