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승승장구하던 펀드 수익율도 많이 까먹었다.


그러다 보니..살짝 불안해진다거나...아깝단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본전을 까먹은것은 아니다. 수익율이 30%대 이니.. 꽤나 괜찮은 수익이다...

그런데...불과 얼마전까지 50%의 수익율 이였는데 ....20%나  빠지니 중고차 한대 가격이 사라졌다..



내 수중에 들어왔던 돈도 아니고..단지 수치상으로 생겼다가 사라진 돈인데..... 아깝다...


30%의 수익을 좋아 해야 하는것일텐데... 그것보다 사라진 20%가 더 아깝고 안타깝고 신경이 쓰인다.




이런 욕심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흔히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고 한다..  

사라진것을 아쉬워하기보다 내가 갖을 수 있는것에 좀 더 대비를 해야 하는게 옳겠다.


12월, 1월은 정신 없을것 같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안정되면

내 자신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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