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선에서의 법은 없어지고 통제의 수단인 법이 난무 하고 있다.
저작권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법은 찬성한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그저 딸아이의 춤추는 모습을 찍어서 올렸다고
법을 들먹이는건 좀 아니지 않나?
어쩌면 네이버에서 알아서 기어준것일 수도 있다. 전에도 그래왔으니까.

http://blog.naver.com/yang456/140072051659


PD수첩에서 저작권 법 관련해서 방송이 보도되었을때
일부 사람들은 이전 저작권법에서도 그건 문제되는 부분이였고 이번에 개정되면서 추가된것이 아니다.
가수나 매니지먼트사에서 홍보효과도 있을텐데 그런걸 문제삼지는 않을것이다.

라고 하시던분들도 있었는데  과연??  문제삼지 않을 내용이 왜 법조문에 들어가 있을까?

음악 소개해주시는 블로그에서 좋은 음악 소개 받은적도 많았는데 앞으론 그런일이 없을것같다.
볼만한 영화 소개해주는 블로그도 사라지겠지

영세하거나 개인인 작가 들은 복제때문에 먹고사는 일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들었다. 죄의식없이 원본 전체를 무단 복제 배포하는것은 저작권법으로 막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저런건 아니지 않나?

상식선에서 살아가도 ..법없이도 살 수 있는 세상이 필요하다.

뭐래뭐래 말들이 많다.

한때 터치를 사볼까..고민했던터라.
아이폰이 해외에서 저렴하다는게..보조금(?)같은것 때문인가 했다.

그런데 가격조절을 애플에서 직접 관여하고 있다는게 생각났다. 그래서 국내 아이팟터치의 가격이 환율핑계로 부쩍 오르지 않았던가.

이번에 발표를 하면서 가격까지 발표하는걸보니 그만큼 다른데서 수익을 짭짤하게 챙긴다는걸 생각해볼 수 있다.

어디서 수익을 챙길까?

국내 이통사에서 뭐가 아쉽다고 수익을 포기할까? ㅎㅎㅎ

아마 가능성이 제일 높다면 아쉬운게 많은 LGT일테지만...LG의 3G망은 USIM을 사용하지 않는관계로 불가능할테고..

요새 4655를 사용해보면서 WIFI가 안되는게 제일 아쉬웠다..그래서 1만1천원짜리 데이터요금제를 사용중이고.  이 시장을 과연 이통사가 포기할것인가?

백만달러

그게 한화로 얼마나 되는 돈인지..

오늘자 환율로 계산하면 12억..당시 환율로 9억대.

주변사람들은 모르고 있더라.

브로드앤티비에 대한 정보를 좀 얻을까 해서 가입한 카페에 종종 올라오는 질문중에 하나가

해지하는데 위약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거야  가입조건에 따라 다르니 해지하겠다고 고객센터에 전화한통이면 될일을...
생각보다 소심한 사람들이 많은듯 하다.

어떤사람은 진상에 가까운 컴플레인을 하고는 정당하게 권리를 행사한것마냥 자랑스럽게 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런건 좀 꼴불견이고..

소심하게 굴지는 말자는것이다. 내돈내고 정당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니 불만사항이 있으면 절차를 거쳐서 해결하면 되는것이다.

커뮤니티같은데에  대응방법을 묻는것도 좋지만 너무 소심하게 굴지는 말자.

물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을 내세우는 통신사도 좀 문제가 있긴하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부터 시작해서

내꺼라고 말하더니 실질적인 소유주가 아니니 괜찮다 라고 하더니

안받았다는데 실질적 소유주로 보이니 포괄적으로 처벌하겠다고하고

성접대는 받았지만 로비는 아니라고 하고

남이하면 불륜이니 ㅇㅇ일보 라고 써야 하다니..지가 무슨 홍길동인지....


말장난의 세상이다.

막장 드라마 같은 세상이다. 욕하면서도 그냥 쳐다보고들 있다...
쳐다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크로징 멘트 하나만으로도 9시 뉴스는 MBC였는데.. 어쩐지 최근 뉴스 보다가 짜증이 왜 이리 나나 싶었는데 결국은 앵커 교체라니..

세상이...무섭다..

불과 1년 사이에

10년 전으로 돌아갔으니

이제 남은건

10년간 역사를 반복하는것인가


10년전 자료 찾아서  공부나 좀 해야겠다.

혹시 알아? 금싸라기 땅 사서 땅부자 될지.


아.. 정보를 다 쥐고 통제하니

그것도 불가능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