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짜리 2000만원 짜리 예금 통장이 있습니다. 요즘 이율로 2000만원 1년 예금이면 4%정도 이자로 주죠...
1년 4%면 이자가 약80만원입니다.그런데 2~3개월 후가 만기인데....지금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금 해약하면 이자는 거의 못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 예금통장을 담보로 대출을 내면 되는데요.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연5%정도 금리라고 하더군요.그럼 그 이자를 2~3개월치를 낸다면 예금통장은 만기 때 원래 이자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르고 있던 사실이네요..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돈 급하면 얼마 안 남아 있는 적금 깨고 그러는거 보는데 작가들 한테 저 사실을 알려줘야 될듯합니다.

22살, 20살, 11살 세자매가 차례로 등장해 미국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이 화제다. 이들은 음악에 맞춰 한명씩 번갈아 가며 힙합과 웨이브 등 최신 인기 클럽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동영상은 세자매가 평소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것을 좋아해 재미삼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악플;; 처음 당?!하는거라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좀!!! 이삐 봐주세요 ㅡ;;

저야 욕먹어도 별로 신경 안쓰지만...

둘째나 넷째가 욕먹는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입장바꿔 한번만 더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들이 훼손, 파괴,오염시키는 가장 자주하는 잘못된 말. 두 가지...(너무) (같아요)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등등 말이 아닌 잡음들...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 너무 : 지나치고 넘쳐서 오히려 더 못한

적당하기 보다 더 못한...이라는 부정적인 뜻입니다

옳게 쓰자면~

* 너무 빨리 달려서 사고가 났다

*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났다

*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음식을 못 먹게 됐다. 등등...

지나치고 넘쳐서 오히려 잘못되어 버린 “부정적인 경우”에 쓰는 부정어입니다.

*강조의 말 : 매우, 무척, 굉장히, 대단히, 엄청, 아주, 참, 퍽,정말...등등

강조의 뜻은 이와 같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쓰인 예) -굉장히 무섭다 (너무 무섭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무척 귀엽다 (너무 귀엽다×)

-매우 기쁘다 (너무 기쁘다×) ..

이렇게 써야 맞는 것인데 무조건 덮어 놓고 “너무” 라고 말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강조의 뜻이 (영양제)라면 부정의 뜻은 (극약)이라 가정할 때
“강조”와 “부정”은 그 쓰임새가 확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영양제를 처방할 곳에 극약을 처방하는 잘못을 범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지요.

■ 같아요 : 불확실한 추측, 예측.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과거사. 다른 사람의 느낌등..
분명치 않은 사항을 말할 때 써야 함에도...
자신의 감정을 "같아요.."라고 다른 사람의 느낌처럼 말 하는 소신 결핍증 환자들.

좋아 하면서도--> 좋은 것 같아요.

먹고 있으면서도 -->맛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왔으면서도 --> 온 것 같아요.

귀여워 하면서도-->귀여운 것 같아요...등등 소신결핍증 환자들 천지입니다.

남이 아닌 자신이,

간접인 아닌 직접,

과거도 아닌 현재,

예측이 아닌 기정사실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도 "같아요"라고 하는 그들로 인해서 국민들 대다수가 그렇게 따라서 "소신 결핍증 환자"가 되버렸습니다.

"나는 남자를 믿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나를 배신했다.
나는 여자를 믿지않았다. 그러나 여자들은 나를 배신하지않았다."

- 칼 구스타프 융 명언 .... MBC에서 이계인 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