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지..
한번 더갈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마지막일듯한데..
하이원으로 동호회 캠프갑니다.
적절하게
날씨도 춥고 눈도 내려주고 설질도 괜찮다고 하니
1박2일 잘 놀다와야겠습니다.
냐하~ 신난다!
눈이 다 녹아 버리고
슬슬 폐장하는 스키장들이 늘어만 가는데
꽃샘추위가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면 보강 제설작업을 한다고 하니
주말에 있을 동호회 캠프에선 탈만한 슬로프가 기다리고 있어주길 잠시 기대해본다.
주말에 날씨가 다시 확 풀려버릴지라도 말이다.
하이원은 3월말에서 4월초까지 스로프 상태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폐장일을 정한다고는 하지만
다음주나 그다음주가 고비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제 봄을 서서히 준비할때가 온것 같다.
3월이 되니
그냥
봄이 되어 버린듯 하다.
봄비
결국 AS보낸 디카는
수리 불가 판정을 받았다.
메인보드교체 하면 된다지만....그비용이면 새거 사는 가격이라..
휴우.
뭘산다...고민일세..
자신의 것을 포기 할 줄 아는것.
그러나
어느 한쪽만 포기를 지속 한다면
그것은
집착 이다.
업무상 필요해서 회사 카드로 해외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페이지 에러가 나서 제대로 처리가 안된줄알고 - 내가 입력을 틀렸나?
몇번더 시도를 했는데
모두다 결재가 되어 버렸다 ㅡ.ㅡ;;
그런데
그쪽에서는 하나만 조회가 된다는것이다...허걱...
신용카드사에 승인내역서 보내달라고 해서 취소해달라고 메일 보내느라
요새 아주 신경이 날카롭다.
이게 잘못되면..
ㅡ.ㅡ;;;
휴우..미치겠네..
오늘 내역서 보냈으니 찾아보고 취소해주면 다행이고...
정 안되면
이의 신청서를 내야 하는데..
뭐가 그리 복잡한지...ㅡ.ㅡ;;;
징크스는 깨어지지 않기에 징크스인것일까?
후후
이번엔 깨질꺼라 생각되었는데..
도루묵이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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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이 되면 깨지게 될까?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어르신들에게 세벳돈을 드리게 되는데
지금 우리 집안이 그렇다
그러다 보니 서로 돈이 돌고 돈다
아버님은 큰집에 ..큰집 형님은 아버님에게 서로 서로 돈이 돌고 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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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이 돌고 돌다 나한테 3만원이 들어왔다. ㅡ.ㅡ;;
내가 드려야 하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민망하게 시리..쩝..
어머님 한테 맡겨야 하나 ㅡ.ㅡ;;;
아무도 안오는듯... 리플하나 변변히 없는데
기록을 보면 매일 120명 이상이다.
한동안 포스팅도 안했는데 말이다.
기록을 살펴보니..
한동안
보쌈 해먹는법 많이 찾아보시더니
핸드폰 비밀번호 풀기 가 검색어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거 정말 푸는게 아니라 조크인데..쩝..
NDSL 때문인지
WL-54G 관련 검색어도 늘었다.
훔..
포탈에서 검색 타고 들어오는게 너무 많은듯..
막아버릴까?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