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결혼을 시작합니다.
내일 부터 시작이네요
....
얼마전에 '선'이란걸 봤습니다.
소개팅같은것도 해본적이 없고, 단체 미팅 대학교 1학년때 인원모자란다고 땜빵으로 가본게 유일한데
온라인에서 대화하던 사람을 만나는거랑은 많이 다르더군요.
어색하기도 하고...
부모님은 '조건' 으로 만나보라고 하시지만..
저는 '성격' 으로 더이상 만나보고 싶어지지 않더군요.
어제도 '그 아가씨 연봉이 4천이라더라' 라지만.
'직업'이 없더라도 '대화'가 되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말이죠.
.....
주변에 결혼 하는 사람들으 보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결혼하고 금새 이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청첩장까지 돌리고 파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해봅니다.
....
몇해전 동호회 일 관계로 모 밴드의 매니져 되시는 분과 저녁 식사를 했는데
그분의 와이프 칭찬이 대단하더군요. 그러면서 많이 미안하다고
잘나갈때는 몰랐지만..좀 어려워 졌을때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그러던중
하루 집에 일찍 들어와서 '여보 밥좀줘..' 라고하니..
'쌀이 없는데..떨어진지 좀 ㅤㄷㅚㅆ어..'
'아니 그럼 얘길 해야지 쌀떨어졌다고...'
'당신 요새 돈한푼없이 힘든거 아는데 ...말하기 좀 그래서 그냥 있었어...'
이런걸...'내조'라고 해야 할런지..
....
무얼 해도 용서해주는 '가족'처럼
'가족'이 될 수 있는 사람과 결혼 하고 싶단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 부터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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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선'이란걸 봤습니다.
소개팅같은것도 해본적이 없고, 단체 미팅 대학교 1학년때 인원모자란다고 땜빵으로 가본게 유일한데
온라인에서 대화하던 사람을 만나는거랑은 많이 다르더군요.
어색하기도 하고...
부모님은 '조건' 으로 만나보라고 하시지만..
저는 '성격' 으로 더이상 만나보고 싶어지지 않더군요.
어제도 '그 아가씨 연봉이 4천이라더라' 라지만.
'직업'이 없더라도 '대화'가 되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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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결혼 하는 사람들으 보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결혼하고 금새 이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청첩장까지 돌리고 파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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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동호회 일 관계로 모 밴드의 매니져 되시는 분과 저녁 식사를 했는데
그분의 와이프 칭찬이 대단하더군요. 그러면서 많이 미안하다고
잘나갈때는 몰랐지만..좀 어려워 졌을때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그러던중
하루 집에 일찍 들어와서 '여보 밥좀줘..' 라고하니..
'쌀이 없는데..떨어진지 좀 ㅤㄷㅚㅆ어..'
'아니 그럼 얘길 해야지 쌀떨어졌다고...'
'당신 요새 돈한푼없이 힘든거 아는데 ...말하기 좀 그래서 그냥 있었어...'
이런걸...'내조'라고 해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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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해도 용서해주는 '가족'처럼
'가족'이 될 수 있는 사람과 결혼 하고 싶단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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