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대 였던 시절까지만해도 식문화는 통일 문화였다.
밥먹으러 다섯이서 가던 열이 가던 메뉴는 한두개로 거의 통일 되었다.
그게 빨리나오니까..빨리나와야 빨리먹고 빨리 빨리 빨리..
그만큼 성장위주의 빠른 무언가의 결과를 위해서 하나의 구심점으로 움직이던때가 있었다.
그러나 세상이 많이 바뀌고 나또한 바뀌었다고 느끼는것이.
'나는 나고, 너는 너'라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주문하면서 인원수만큼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것이 이제는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이기주의로 흐른다는것이다.
내집 값만 오르길 바라고
내자식만 돈처발라서 대학보내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그런데 이세상이 혼자서만 잘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인가..
해운대에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 더미,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누구보고 치우라는것인지도 모를 지하철 난간위의 커피컵......
개성을 찾는것도 좋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밥먹으러 다섯이서 가던 열이 가던 메뉴는 한두개로 거의 통일 되었다.
그게 빨리나오니까..빨리나와야 빨리먹고 빨리 빨리 빨리..
그만큼 성장위주의 빠른 무언가의 결과를 위해서 하나의 구심점으로 움직이던때가 있었다.
그러나 세상이 많이 바뀌고 나또한 바뀌었다고 느끼는것이.
'나는 나고, 너는 너'라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주문하면서 인원수만큼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것이 이제는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이기주의로 흐른다는것이다.
내집 값만 오르길 바라고
내자식만 돈처발라서 대학보내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그런데 이세상이 혼자서만 잘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인가..
해운대에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 더미,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누구보고 치우라는것인지도 모를 지하철 난간위의 커피컵......
개성을 찾는것도 좋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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