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 편집합니다. ^^;;

술을 좀 과하게 마시고는 차를 놓고 지하철을 탔습니다.가는길이 지루할거 같아 게임이라도 할 심산으로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얼핏 보니 제앞에 앉아서 졸고있는 아가씨가 꽤 풍만합디다.이내 눈길을 거두고는 휴대폰 고스톱을 치고 있었더랬지요

벌떡 일어선 그녀 갑자기 내 정강이를 걷어찼습니다. 그리고는 내 휴대폰을 낚아 채갔습니다

"야이 변태 세퀴야......핸드폰으로 내 가슴 찍었지?? 너 이제 지~옷 댔어 쒸팡세퀴야......."

'아가씨....오해하신거 같은데요....저 휴대폰으로 오락하고 있었어 제 휴대폰은 카메라가 없는 ' 쓰다테크 ' 거든요'

지하철이 승강장 안으로 접어들자 그 아가씨는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내 휴대폰을 든 채로 순식간에 뛰쳐나갔습니다

행여 어제 독산역에서 내리신 그 아가씨가 보신다면 아니 제발 이글을 보시기를
휴대폰만 돌려주세요


출처 - 지하철에서 변태로 몰렸네요

카메라가 달린 폰이였다면 어찌되었을까 ??

배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고 참외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매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