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여러분 필독 하세요 성추행범으로 누명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쩐 X년이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라고 해서 잡아서 못 뛰어 나가게 했습니다. 술이 많이 취했더군요 여자는 놓으라고 소리 쳤고 저는 큰 사고 라도 날까봐 놓아 줄 상황이 안되었습니다 . 여자가 소리를 치자 사람들이 몰려왔고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경찰서 까지 갔습니다. 미친 X 때문에 30평생 한번도 못 가봤던 경찰서 구경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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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 협의가 풀렸다고 해도 신고한 여자는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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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조사 받고 감방에 있어도 모든 손해는 남자가 몫입니다 행여 억울한 분들이 민사 소송을 하더라도 승소할 가능성은 희박 합니다


윗글에 달린 답글 을보면 적지 않은 수의 남자들이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제 친구(경찰)가 저런 경우 많이 있다고합니다 =_=;;

만약 그 여자가 보복할려고 성추행이다 뭐다 그러면... 쇠고랑 찬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하루에도 몇건씩 그러한 경우를 본다는군요...



강남에서 비슷한 경우 당한적이 있습니다

차가 목적지인 강남에 도착을해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있었던 저는 회사로 가는도중 기분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헉.. 연세가 한 50정도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체격이 밥샙정도 되시는..)가 길거리에서 쌍욕을 하고 계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사실 설마 저를 욕하는 거겠어? 하고 다시 갈길 갈려는데 갑자기 그 아주머니가 달려오시더니 막 욕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저..왜 그러시죠?"

흥분한 아줌마의 말씀으로는 제가 아까 공항동에서 줄서있을때부터 자꾸 자기를 밀어서 자기가 넘어질뻔 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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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여자들이 노리는건 어설픈 사람 꼬드겨 즉석으로 합의보고 합의금 노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제가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합의보자는 소리세요?"

그러니까 또 자기가 기세 등등해서 합의로 끝날꺼 같으면 벌써 끝났다는둥 하면서 니가 인정한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결판을 짓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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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오자마자 그 아줌마 또 없는 얘기 지어내면서 이제는 아예 밀었다는둥 이런 얘기 쏙 빼고 아예 처음부터 겁탈하고 느꼈다는식으로 진술 해버립디다..ㅋ

저는 차분하게 얘기 다 듣고 제 얘기 사실 고대로 얘기했습니다..

중간에 아줌마는 제가 얘기할때 또 열내며 얘기 못하게 계속 다다다다다다다~~

미치겠더라구요.. 아줌마는 나중에 맞았다고 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합의보러가자고 바지춤 잡았을때 안간다고 뿌리쳤었는데 그게 폭행이라나?

근데 다행히 아줌마가 경찰 앞에서도 바지춤을 잡고 따귀도 때리고 그러더라구요..

경찰아저씨 그거 보고 사태파악 되나봅니다.. "아줌마 한번 더 손대면 바로 입건입니다." 한말씀 하시니까 아줌마가 또 주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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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저씨 쐐기 한마디.. 전과 있으신 분은 200내셔야 돼요.. 아줌마가 그 소리 들으시고 거짓말같이 순해지시더라구요.. 아들같은 놈인데 인생이 불쌍하니 한번 용서해준다고..

기가 차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아예 끝까지 가봅시다.. 벌금이 나오든 뭐가 나오든.. 당신때문에 회사 못간거 까지 배상받을꺼니까 해봅시다." 아줌마 창백해 지더니 나중에는 서로 서로 좋게 끝내자고 하더군요..


위험해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할지니..

사람하나 병신만드는거 정말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