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뒤에 번쩍이는건 용접하는것이라고 한다.

어제 새벽부터 설치를 한듯하다.

이순신 장군상이 웬지 처량해보인다.


시위대가 무섭기는 했나보지..

귀막고 아무것도 안듣고 안보는지 알았더니

듣고 보기는 하나보네.



6월 10일이 갖는 의미가 크긴 큰가보다.


별사고 없이 오늘 하루가 지났으면 좋겠다.

저 컨테이너 근처로는 아무도 가지말고 평화롭게 축제를 벌여서

뻘쭘하게 만들어주는게 제일 좋을텐데.


답답한 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