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 버거는 수제버거로 알고 있었다. 내 머리속의 수제버거 개념은

수제버거 = 패티는 고기를 갈아서 직접 굽는다.

어제 지인이 아는분들과 크라제 버거에서 식사를 했는데 뼈같은 이물질이 나왔단다
 -  아마 좀 덜 갈린듯???

점장을 부르자

점장이 와서는 죄송하다며 이게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빵과 패티를 받아오는데 그곳에서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라는 말을 하네요.

받아온다고요?
여기서 만드는게 아니고요? 라고 물어보니 빵과 패티는 공장에서 들여온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햄버거 만드는데 패티와 빵 빼면... 여기선 야채만 넣는단 소리???
라고 했다는군요.

공장에서 받아다가 만들어 주는거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버거와의 차이점이 도데체 뭔가요??????
주문시키면 그때 만든다는거? 

웬지 속은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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