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편린

2005. 10. 17. 10:57
놀자고 달려드는걸 보면 귀여운녀석....
-물론 된장 바를 생각부터 하는 분들도....

게시판을 보다가

개 맛있어..라는 단어를 보고 생각해본다.

처음엔 보신탕 먹는중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강조의 의미로 쓰인 '개'

......

개새끼

악센트에 따라 다른 뉘앙스..말하는 사람의 표정에 따라서도 다르다.
강아지를 뜻하거나
친구들끼리 장난치거나
정말 분노에 치를떠는 욕이거나.


개죽음이지

이 역시 완전히 다른뜻이 된다.


개 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강조의 의미가 된걸까?



너도 궁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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