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번개를 참석 하려다 못하게 되었는데

이번달엔 꼭 참석해야지..맘 먹고 있었다가.

벌초를 가야 할것 같아서 안되겠다..했는데 아침에 못일어나고 자고 있어서 그랬는지 안깨우시고 그냥 가셨다.


시간 맞춰서 나간다고 나간건데 조금 늦어 버렸다.

시계탑 아래에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삼겹살 집으로 이동을 했다.

한참 먹다가 메뉴판을 보고는 허걱..


우리동네 대패 삼겹살 정도 가격인데 품질은 괜찮은편... 먹을만 했다.

자리를 옮겨서 참석하신 분중에 '오사장'님의 가게로 이동
10월중엔 '원정 번개'를 구상 중이시라니 조만간 공지가 나올듯


이후 텍사스에서 병맥주 한병씩 가볍게 마시고


집이 머신분들은 가시고 -올제님 무지 아쉬워 하시던데

케랑님의 오뎅바로 이동 ...아 슬슬 힘들어진다...
-죽통주랑 안주들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가봐야겠어요.

이후 저는 집에 왔습니다만.. 재미있게들 노신듯 하네요.

아침에 해뜰때까지 달리는건 할 수 있는것이지만..
후유증이 생기는지라.. 적당한때에 그만둬야 한답니다. :)

준비하신 두분 수고하셨구요~~
기회가 되면 또 자주 뵙지요~~

오사장님의 '월간 야한생각'은 어디서 구독할 수 있는지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날 참석하셨던분들 블로그 하나씩 찾고 있는데 몇분은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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