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폴더가 매우 독특한데?
처음에는 알집의 "새 폴더"를 흉내 냈었습니다.
꾀꼬리 종달새가 나오는것처럼 소보루 도너츠등이 나오게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쪽팔리게 남의거 따라하냐?"라는 말에 충격을 받아서 확 때려치우고...
from 빵집 홈페이지
"형이 그때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아니 기억안나는데.."
"그때 형이 그랬어 '잘하는데..잘하는건 알겠는데...항상 똑같은거 같다' 라고 했어'
'그랬나?'
'내가 그말에 딱 충격을 받았지 안그래도 뭔가 2% 부족하다 생각했었거든'
from 몇일전 오랜만의 후배와 대화하다가.
매너리즘.. 항상 똑같은 일상이 반복될땐 충격이 필요하다. 어떤 형태로든
-그래서 일탈을 꿈꾸는 건지도
가끔 발전적이지 못하고 더 움츠려들게 하는 충격도 있긴하지만 보통은 한단계 발전의 계기가 된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랄까?
지금의 나에게도 뭔가 충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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