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쑥쑥 자라는 울아들

2009. 8. 26. 09:54

백일사진


생후 6개월

무럭 무럭 잘 자라는구나.
아이가 생기니 포기해야 하는 삶이 너무나도 많다.

지금은 조금씩 하지 못했던일들을 하고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지만 아직도 못가고 있다.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겨울쯤엔 어머니한테 잠시 맡기고 영화보러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내얼굴 보면서 배시시 웃는 녀석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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