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해서 지하보도로 내려섯다.

그런데 어디선가 '아~아~아~루~루~루~' 하는 노랫소리가 울린다.

코더를 돌아서자 한 아주머니가 걸어오는게 보이는데

그순간 노랫소리도 멈추었다.

..

스쳐지나가시더니 잠시 카메라는 꺼내는 사이

다시금 노랫소리가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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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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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르지 않은 나무는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된다.

사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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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사진하나

추락

2005. 5. 30. 18:05


이작품의 원래 제목이 뭔지..ㅡ.ㅡ;; 봐둬야 하는데 깜빡 했다.

내맘대로 제목을 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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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사진하나

출구

2005. 5. 30. 18:04


어디로 가야 출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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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미술관 산책 하다 한컷.

저뒤에 청바지 남자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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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사진하나

전등

2005. 5. 30. 17:59


희미한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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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데 구겨진 담배곽이 보였다.

20가치의 담배를 품고 있을땐...아니 적어도 한대의 돗대를 사수하고 있더라도

저리 구겨져 버려지진 않았을텐데..


녀석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는 휴지통에 묻히지도 못하고 저렇게 버려졌다.

구겨지지 않은 빈 담배곽은 꽁초라도 찾는 이에겐 희망고문이 된다.



한밤중에 정류장에서 오래 버스를 기다리다 보니 별생각이 다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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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찍어줄려고 했더만

부끄러운지 이리저리 도망다닌다.



향기도 좋은것이 부끄럼타기는...

조금만 가만히 있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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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른 시멘트를 보면

웬지 뭔가 새겨넣고 싶다.


어릴때 그래서 일부러 발자국을 남긴다던가 했던 기억이 난다.


집에가던길에 바닥을 보는데 선명한 녀석의 족적이 보인다.

개구장이 녀석



이녀석은 새로 바른 시멘트란걸 알고 남긴걸까?

지금은 딱딱히 굳어 있는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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