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SLR 시작하면 렌즈뽐뿌가 시작된다는데.

50.4 구입하고나니 웬만해선 오지 않더니

쌩뚱맞게

필름 스캐너가 갖고 싶어졌다.

ㅡ.ㅡ;;


뭐..이런...

생각보다 기능이 쓸만한건 비싸네...



그런데..

이번달이면 적금이 하나 끝난단 말이지..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전까지 여유자금이 조금 생기므로 지름신이 가만히 있을런지...
- 재정상담사분에게 연락해둬야겠다..


머리속에선 계산기가 움직인다.


요새 계열사 과장이 잠시 파견 근무중인데

아까 저녁 먹고 잠시 얘기를 하는데

F5 를 사용중이란다..요새는 잘 안찍으러 다녀서 필름스캐너가 좀 쉬고 있어서 처분을 생각중이란다.

ㅡ.ㅡ;; 싸게넘겨준다면 사버릴것 같다....
-제꺼 (사실래요?) .아 그거 여친이 잠깐 쓴다고 했지....라며 잠시 생각하는 눈치


한롤에 3500원이 소요되니까

적당한거 사는게 이득일 수 있겠다.


지르고 보느냐...좀더 현상소 이용하다가 지르느냐..



ps. 이러다가 슬라이드필름과 루빼들고선 헤헤거릴지도 모르겠다.. ㅡ.ㅡ;;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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