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유

황당 무계한 사건인데

한사람은 얼굴을 찌푸리고

한사람은 푸하하 깬다..라고 한다.


기분상태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인듯하다.


우울한 기분은 전염 속도가 무지 빠르다

밝은 기분은 전염 속도가 너무 느리다.

가끔은 우울한 사람을 웃게 해줄 수있는 재주가 없음에 마음이 아파서 같이 우울해지기도 한다.

가끔은 우울한 그사람을 옆에 나란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림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치유해본다.

그래..그래..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꺼야...

'일상 > 일상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모 도착  (4) 2005.09.08
살다보면  (0) 2005.09.07
즉흥연주  (0) 2005.09.06
블로거들은 수다쟁이다.  (4) 2005.09.05
간만의 당첨  (0) 200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