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편린

젠장맞을

2005. 2. 24. 10:24
횡단보도를 건너고

정류자에 내가 타고갈 버스가 들어오고 있다

뛰어야지..


5메타 정도 남아서

손을 흔들었는데

문을 닫고 가버리다가 바로앞에서

신호대기로 5분정도 서 있는다.

ㅡ.ㅡ;;; 뭐하자는 플레이지?

내가 손흔든거 안보여? 붉은 신호등 켜진거 안보여?

신호대기로 서있어야 한다는 판단도 안되니?


결국 지각했다 ㅡ.ㅡ;; ㅤㅊㅞㅅ

아침부터 기분 대땅 상하는 소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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