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때였으면 3월말까지 타고 다녔을듯 한데  - 헝글보더를 보니 4월 초까지 타신분들의 글도 보인다. - 이번 시즌은 마눌님의 사랑으로 잘 타고 다녔다.

총 11회 하이원에 타러갔고
첫번째는 보관함 신청하느라 사람도 많아서 눈만 한번 밟아보고 왔고
1월에 한번은 대박 추운날 감기들었는데 무리해서 가서 힘들었고
설날에 늦잠으로 새벽차를 못타고 아침차를 타고갔더니..길이 막혀서 보드대신 버스를 타고온거를 제외하면 제대로 보딩을 즐긴것은 8번 정도인듯 하다. 패키지권이 4~5만원대였으니.
대략 본전은 뽑은듯.

어느정도 타게되니 대충 셋팅하고도 타게되는것같다.

+18, +6의 전향각으로 라이딩을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타는게 좀 불편하다..싶은 느낌이였는데
마지막 보딩을 하고 보드를 챙겨 집에와서 보니  왁싱해준데서 +15, +3 도로 맞춰놨더라...

세상에....그렇게 둔하다니..좀 불편하네...체력탓인가...그러고 말았는데.

아쉬운마음에 이리저리 검색해가면서 셋팅을 해봤지만....그걸 확인해볼 길은 09/10 시즌..
갈 수 있을까?...집사람이 보내줄려나...일단 시즌권은 지르고 봐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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