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시판에서 본글 - 비공개라 링크는 안합니다.

1. 계약자는 60대 할머니 - 자녀 없음, 혼자 생활하심

2. 방문 판매로 생명보험 계약

3. 1년여 동안 납입

4. 다른 보험설계사의 방문

5. 중복되지 않도록 가입하기 위해서 기존 증서 확인

6. 상속인란에 "모르는 이름 기입"

7. 전 설계사에게 연락해서 추궁하자 그사람의 아들 이름으로 판명

8. 보험사에 전화해서 해약하고 보험금 일체 환급 받음.

그 설계사는 그만둔지 오래라고 하더군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증서같은거 잘 볼 줄 모른다고 저런 사기를 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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