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가지수가 조금 좋아지면서 펀드 수익율도 올라가고 있다.

조회를 해보면 단순비교 수익율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수수료가 포함된 말그대로 단순 수익율이다.

모네타에서 제공하는 금리 비교 리스트중에서 하나은행의 정기예금을 예로 보면

세전금리 4.8%에 1천만원을 1년간 예금할경우

세후 수령액이 10,434,400원이라고 조회가 된다. 세금떼고 약 43만원가량..

세후 약 4.3%의 수익이다.


내가 가입한 적립식 펀드를 잠시 비교해본다..

가입시기가 조금씩 다른 5개의 펀드인데. 가장 오래된것이 1년 4개월, 가장 짧은것이 8개월..

평균 1년된다고 잠시 우겨보자 ㅡ.ㅡ;;;;

원금대비 단순 수익율은 5.28%

보통 펀드 수수료가 년 2.5% 수준..실질 수익은 2.78%


현재는 대충봐도 손해다.. 펀드가 약 7%의 단순 수익을 내어야 예금과 비슷해질듯하다.

장기간으로 가면 어떻게 될까?


같은 적립식인 적금으로 잠시 비교해보면 매달 1백만원씩 저축하면 원금은 1천2백만원, 세전금리 4.5%인경우

세후 수령액은 12,264,712원, 세후 수익은 2.2%


예금에 비해서는 손해지만.. 적금에 비해서는 이익이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는것...

적금형태로 예금형태의 이익을 남겨준다고 생각해보자..


펀드에 가입할때 골라주신 분의 말대로
'한방에 빵~ 이런건 없어요. 그냥 은행보다 조금더 좋은 금리로 적금가입한다 생각하세요.'



결론! 수익율이 올라서 기분이 좋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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